배우 이범수 유행타던시절에 이영화

짝패에서 악역 인상적이었죠

갑작스런 쇠퇴는 아니고.. 영화판에서 인지도 올린 다음에 드라마 쪽으로 가서도 성공했어요
그런데 드라마로 가면서 이미지를 바꾸려고 노력했죠.
흔히 말하는 '실장님' 캐릭터나 '정의의 사나이' 같은 멋진 역할.... 몇 편은 잘 됐지만
사람들이 그에게 바라던 모습도 아니고 나이도 들고 이런저런 풍문으로 업계 평판도 안좋아지고...
그때 즈음해서 미디어,엔터 사업에도 손 뻗으며 오히려 평판은 더 나빠지고 헛발질도 많이하고...
아무튼 재능만 잘 살렸어도 한국의 조 페시 정도는 됐을 배우인데... 이제는 복동아 지금이야! 밖엔....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자이언트도 성공했고 사실 대상감인데 뜬금없이 고현정대상주느라 최우수상이였죠.
영화나 드라마는 캐릭터싸움인데
이범수는 캐릭터 좋죠 특히나 충청도 사투리 캐릭터는 거의 원톱~

한때 믿보배였죠.

이범수 배우 리즈시절은 외과의사봉달희 하던 때.
엄청났었죠 안중근 인기가.이때가 유행이었죠.
그러다 온에어 자이언트로 정점 찍고
이 4년간 대중들 평판과 이미지가 정말 좋았죠
영화 드라마 연기력 작품성 캐릭터 다 좋았으니까요
2007년부터 2016년까지가 그의 배우인생 전성기였었었죠.

그 후 학교에서 학생가르치고 제작하느라 바빠 특별출연하는 분량 적고 비중 낮은 캐릭터들 작품만 골라 찍다보니 보이기 힘든걸로 알아요

하이틴영화 데뷔 12년 만에 정글쥬스는 처음 주연 맡은 거였고요. 이때는 유행이라기 보단 서서히 인지도 알려지던 배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