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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강하게 비추합니다.

무조건첫날봄
12157 4 30

*영화 보고 글 올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생각해보니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장점: 예고편만 보면 기대가 많이 큰 작품이었습니다. 마블의 연속적인 재미없는 노잼 러쉬에 지쳐있기도 했었고요.

영상미가 좋고 판타지 설정에 어릴 적 게임에서 보던 익숙한 몬스터 안 보고는 못 배길 정도의 퀼리티

가벼운 마음으로 웃고 판타지 세상을 여행한다면 좋은 작품입니다. 게임 속 몬스터를 실사화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법에 대한 여러 가지 설정은 기대치를 더 높여줍니다. 여성분들이 소소한 개그에 웃는 소리가 영화관에 울려 퍼집니다.

재미있게 봤다는 평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판타지 세계 자체를 구현해서 그 속에서 여행하는 느낌이 들고 여러 캐릭터를 만나면 던전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큰 기대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단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예고편만 보면 원작을 충실하게 구현한 정통성 있는 판타지 영화라 생각했는데 내용물은 디즈니 급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의 특성상 모험가 파티가 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단순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지만 연출이나 각본으로 유치함을 잡아줘야 하는데잡아줘야하는데 전혀 잡아주지 못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나오는  pc 설정이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만듭니다.

중간중간 스몰 개그를 계속 시전하고 웃는 분도 계시지만 피로한 감도 있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 설정이지만 캐릭터만 등장하지 제대로 된 활용이 떨어져 보입니다.

 

연출이 정말 실망스러운 이유는

왜 그런지 설명도 안 합니다. 입으로 계속 이건 이거다. 그런 거다. 추리를 할 수 있는 여백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아니 서로 눈빛 교환이라도 했어? 어? 어떻게 그렇게??? 그게 돼? 스타워즈야??) 이런 부분이 나올 때 얼이 빠집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는 분들은 기대가 없었거나 가벼운 판타지 영화 또는 옛 게임 속 몬스터의 향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는 디즈니가 아니라 무려  감옥던전 앤 드래곤입니다.

반지의 제왕급의 퀼은 기대도 안하더라도  b급 이상의 스토리 연출은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아까워서 쿠키는 생략하고 나왔습니다. 2편 후속작은 못 나올 거라 예상됩니다.

평은 계속해서 좋을 전망입니다.  슈퍼맨 대 배트맨처럼 큰 기대를 했다가는 크게 당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벼운 마음이라면 연인과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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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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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재밌던데요...
아이들이 진짜 테이블에서 주사위 굴리고 시나리오 만들던 첫 D&D의 재미를 제대로 살린 영화 같았습니다.
14:55
23.03.29.
클랜시

재미있게 보신분도 많이 계시 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d&d룰이 적용된 부분은 캐릭터 외적인 부분 말고는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14:58
23.03.29.
profile image
무조건첫날봄

룰북이나 설정의 적용 이전에 최초 TRPG로서 근본적 재미를 영화로 이식했다고 본다면 어떨지요?
물론 지명이나 캐릭터, 설정등 시리즈에서 빌려오고는 있지만 결국
'기본수칙을 지키며 참여자가 설정을 만들고 일정 정도 우연이 개입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레벨업'이란
D&D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이런 식의 영상물도 얼마든지 가능하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sxANakK3KHo
제가 알고있는 D&D는 대충 이런 느낌이거든요.

15:21
23.03.29.
클랜시

유튜브 영상이 굉장히 길어서.. 미쳐 보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과거에 리메이크 이전 버전도 솔직히 잘 만든 작품은 아닙니다. 그래도 그 시대에 실사화를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고 이번에 더 향상된 그래픽이라 큰 기대를 했었습니다.  

15:29
23.03.29.
profile image 2등

본인이 얼마나 세계관을 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락실 게임에 추억이 있는 저는 재밌게 봤네요

14:58
23.03.29.
세입자

잘 모르는 편입니다. 던전앤드래곤 쉐도우미스타라 말씀하시는 거로 생각되는데 저도 즐겨 했던 게임입니다.  반가운 몬스터가 나와서 기대치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포가튼 렐름으로 다른  설정이라고 합니다. 

15:01
23.03.29.
profile image
세입자
영화가 처음에 봐서 재미없으면 재미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을 알면 소설을 알면 케릭터를 알면 감독의 창작의도를 알면
... 부족한 재미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야하는 시점에서 실패죠.
저 개인적로도 몹시 지루하고 시시햇어서 작성자님이 뭔말하는지 공감되네요
22:21
23.03.29.
3등

말씀하시는거 보아하니 던전앤 드래곤 원작에 대한 애착이 많으신 편인가 봅니다.

결과적으로 극장 흥행은 할 것 같네요... 보통 원작설정을 모르고 봐도 재미있어야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기는 더 쉽거든요
게다가 원작을 좀 아시는 분들도 대부분 재밌다고 하시고,

저도 대강적인 컨셉만 아는데다가 해외에서 워낙에 사전에 평이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재밌었거든요

강력하게 비추까지 할 영화인가 싶네요

15:09
23.03.29.
royo

애착이 많지는 않고 예고편을 보고 기대가 많이 컸었습니다. 흥행은 할 거 같습니다. 비추할만한 영화는 사실 아닙니다. 하지만 기대치가 높다면 추천하기도 어려운 영화기는 합니다.  호불호가 굉장히 강하게 갈리는 이유가 pc와 개연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나게 보신분들도 많은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영화가 재미있어서 반대 생각도 있고 그와 반대로 영화가 별로라서 별로인 평을 남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은 서로 간 존중 받아야하겠지요. 재미있게 보셔서 다행입니다. 

15:30
23.03.29.
profile image
진짜 보신게 맞는지. 저는 디앤디 TRPG까지 하는데요. 이건 디앤디 룰이랑 상관이 1도 없는 영화인데요.
15:10
23.03.29.
profile image
와우피쉬
그러고 보니까 영상미라고 할게 있나;;; 스펙타클은 있어도 영상미가 훌륭한 영화도 아니고 내용이 재밌죠. 보신게 맞나 모르겠어요.
15:12
23.03.29.
와우피쉬

영화는 보았습니다. 첫 상영시작 시간에 말입니다. d&d룰이랑 관계도 없는 영화라면 던전 앤 드래곤이라고 할 수 있을지요..

15:31
23.03.29.
와우피쉬

봤으니 글을 적었습니다. 계속 봤냐고 물어보셔도 2회차 관람은... 힘듭니다.

15:31
23.03.29.
작성자님의 의견을 묵살하려는 것은 아닌데, 본문에서 "재미있게 보셨다는 분들은 기대가 없었거나 던전 앤 드래곤 룰을 잘 모르시던분들이 많더군요." 라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어느정도의 흥행을 달성해야 하는 감독의 입장을 생각해보신다면 극소수의 마니아층에게만 찬사를 받는 영화보단, 다수가 이해하기 편하고 보기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 우선일 겁니다. 사실 작성자님 말씀대로 본작에 매우 충실하여 기존의 작품을 알아야만 이해가 가능한 영화라면 한국에서의 정식 개봉을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아마 그랬더라면 흥행이 보장되지 않으니 배급사인 롯데측에서만 상영하거나 아님 불발됐을 겁니다. 국내 시청자들의 절대 다수는 D&D가 무엇인지도 모를테니까요. 그럼에도 국내 모든 극장에서 개봉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작성자님도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정말 팬이시라면, 이런 완성도 높은 영화에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요? 역으로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D&D를 즐기던 사람들이 보는 영화가 아니라, D&D를 모르던 사람들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끔 도와주는 영화로서요. 아무리 잘 만들더라도 영화 내에 부족한 점이 없기는 힘들 겁니다. 그렇지만 이 영화를 재밌게 즐겨준 분들에게 뭐라고 할 필요까지 있나 싶어요.
16:32
23.03.29.
으스름달
사실 기대치가 컸기에 실망이 컸던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가라 앉아서 글이 공격적인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좀 더 수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출 부분은 진짜 실망이 큽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건 뭐라 안 할 수가 없군요
16:36
23.03.29.
profile image
룰따라 흘러가는 포인트 살짝 짚으면서 대중적이게 잘 만든 영화라 생각했어요 저는

느끼는 바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실망이 크셨는지 묘하게 워딩이 세신 편이라 재밌게 보신분들 표현도 덩달아 부드럽지만은 않을수도 있을듯하네요
16:32
23.03.29.
라잇큐
묘하게 센 워딩이라는 점이 부끄럽습니다. 글을 적을 때 실망감이 가득한 상태에서는 글을 적기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생각이 감정이 가라 앉아서 글을 좀 더 다듬고 있습니다. 대중적이란 부분은 공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6:43
23.03.29.
profile image
전 최근 본 작품 중에선 가장 나은 축에 속했습니다만..리뷰도 그렇게 쓰긴 했습니다. 개인 호불호가 있을수 있기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여러 방면에서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리뷰도 다르죠.
16:39
23.03.29.
펩시오리지날

최근에 본 작품 중에서는 슬램덩크가 좋았습니다. 리뷰는 좋은 거 보다 나쁜 게 첫 글이 되었군요. 저의 기대치는 디즈디의 청소년물급이 아니라 마블에 가까웠던 거 같습니다.

16:44
23.03.29.
profile image
무조건첫날봄
아..제 기준에서의 슬램덩크는 좀 돼서 최근에선 제외했습니다. 당연히 슬램덩크죠 ㅎㅎ 조금 더 묵직한 내용을 원하셨다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십니다.
17:07
23.03.29.
반헬싱
삭제된 댓글입니다.
18:39
23.03.29.
profile image
이건 그냥 영화를 까는거지 제대로된 비판도 아니고 비난이군요 하나씩 말씀드립니다.
1. 12세 관람가 영화. 12세 관람가에서 어느정도의 영화를 바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화끈하고 잔인한 그런 연출을 원하시면 15세 관람가 다른영화를 보시면 되지 왜 굳이 12세 관람가 영화를 보시고 이렇게까지 분노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 반지의 제왕과 비교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J.R.R 톨킨 선생님이 인생을 갈아넣어서 집필하신 각본이 인류 역사상 완벽한 상태에서 연출을 한 영화와 비교가 가능합니까? 실소를 멈출 수 없습니다.
3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pc설정이라고만 말씀하시고 하나하나 뭔지는 하나도 말씀 안하셨습니다. pc설정은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설정이 얼마나 극의 흐름에 영향을 끼치느냐, 몰입도를 파괴할 정도이냐 인데 그런 부분이 있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4. 왜 그런지 설명을 안 한다는 말이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이 영화는 초등학생 저학년들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친절한 화법으로 진행된 영화입니다. 5W, 1H가 완벽하게 문법에 다 쓰여져있는데 그걸 이해 못하신다면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신 다른 이유가 있으시더간 스스로 완벽한 컨디션에서 다른 잡생각 없이 영화를 관람하셨는지, 혹시나 다른 기대를 하고 본인이 기대한 것에 영화가 맞지 않아서 그런건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18:43
23.03.29.
profile image
조화와균형
내가 실망한 영화에 대해 한두줄 글 쓰는데
댓글 달아주신 걸 다 충족해서 쓸필요가 있나요?..
작성자분이 재밌게 본사람들에 대한 표현은 좀 조심햇어야하긴 하지만 사람 생각은 다 다르고 글을 얼마나 상세히 쓸진 작성자맘인데
22:32
23.03.29.
profile image
왈도3호

같은 논리면 제가 왈도3호님께 답변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ㅎㅎ 저분이 실망하셨다는 정도로 쓰셨으면 그냥저냥 넘어갔겠지만 충분한 설명과 납득이 가능한 예시 없이, 즐겁게본 관객들을 마음대로 판단하고 강하게 비추천한다는건 어그로성이 너무 강한 제목 아닌가요? 여기가 영화커뮤니티지 개인 SNS는 아니잖아요? 답변 안하셔도 됩니다.

22:53
23.03.29.
profile image
조화와균형

님이 싫어하는 작성자분이랑 똑같이 시비 거는 투로 작성자분한테 뭐라길래 저도 불편해서 댓글 달아봣어요. 

답변을 하든말든 그건 제 맘이고요. 전 차단해둘게요. 

 

23:09
23.03.29.
profile image
왈도3호
답변 안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무.논.리.로 다셨네요. 전 차단 안할게요 ^^
23:16
23.03.29.
profile image
조화와균형

영화 커뮤니티지 "똑똑"한 조화님이 남 가르치는데 가 아니예요~
어그로도 정도껏~  

23:20
23.03.29.
저도 보는 내내... 충격과 공포
ㅜ.ㅡ

혼자 잔뜩 즐길 준비하였는데...
팝콘 쫀디기 오징어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올해 영화 뽑기가 영 안되네요
00:41
23.03.30.
아무것도 모르고 굉장히 기대중인데.. 평가는 영화보고 나서 하겟습니다 ㅎㅎ 기대치를 낮추는것도좋겟네요
14:27
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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