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요금 안 내리면 다 망한다..OTT홀드백 규제도 필요

사실 극장업계도 위기 의식은 상당하다. 극장을 찾는 데 대한 관객의 인식이 전환되지 않고 이대로 굳혀질 경우, 극장산업이 유지가 안될 것이란 의식을 갖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사들이 4월 한국영화 개봉 지원작을 선정해 투자사에 혜택을 주는 것도 위기감의 발로다.
다만 극장업체간 입장 차이로 극장요금 인하에 대한 생각은 엇갈린다. 극장요금은 그대로 두고 특별관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형 관람과 굿즈 혜택 등으로 관객을 유도해야 한다는 극장사와 한국 극장산업의 본질은 좋은 영화와 저렴한 가격이었던 만큼 지금은 관객이 극장을 외면하지 않도록 극장요금을 시간대별로 차등화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극장사들로 나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26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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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려면 멀티플렉스 3사 일괄적으로, 특별관 예외 없이, 시간대 고려하지 말고 동시에 내려야하지 않을지... 그래야 이용자들도 극장요금이 다시 내렸구나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조 8000 브런치 10000 일반시간 12000원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극장요금 그대로 두고.... 여기는 어딘지 안봐도 알것 같군요. 에혀... 한심할 뿐이고...
관객을 얼마나 바보천치로 알면 그런거로 극장에 올거라 생각하는 건지... 더 괘씸하네요.
아마도 이러다 1인요금 한 500원 내리고, 언론플레이 잔뜩 할지도 모르죠...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하는 극장.. 머 이딴 소리하며..
아니면 뻔하죠.. 그 같잖은 쿠폰들 뿌리겠죠... 별 기대없습니다. 이젠. 꼭 된맛을 봐야 사태파악이 될지도..

이런 상황의 연속이면 외국영화의 쏠림현상은 계속될거라고 봅니다..

사실 전국에 극장 점포수는 많은데 그걸 세군데서 꽉 쥐고 있고 그 세군데가 전부 배급사까지 가지고 있어서 한국에서 나오는 영화의 상당수를 가져가버리니 자기들끼리 속닥속닥만 하고 한발 물러설 생각도 안하면서 잘되기만을 바라는것도 참 괘씸해요.

아맥, 포디, 돌비로 승부보는게 훨낳죠
어차피 영화 소비는 특별관 마니아들이지
그 전략으로 특별관 전용 굿즈를 많이 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