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09 1 2
바로 슬램덩크 더빙 때문인데요.
저번주에 돌비를 다녀왔는데 멋진 사운드와 화면엔 늘 감탄하고, 첫회 일반 극장과 다른 사운드와 화면차이를 더욱 알게 되어 좋았지만.
소름이 돋거나 감동은 현전히 적었습니다. 그래서 오프닝 이후 부터는 계속해서 더빙에 대한 갈증이 높아만 갔습니다.
저는 특히 강수진 성우의 강백호 목소리 연기가 너무나 인상깊고 좋았는데요, 훌륭한 성우진 가운데서도 어찌나 돋보이는지요.
(예고편의 강수진 성우의 목소리에 비판적이고 큰 염려를 했는데 실제 영화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아 놀라웠습니다)
끝내 저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해서 후반부에는 결국 눈물짓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머릿속에서 강수진 성우님의 강백호 음성이 메아리쳐요.
그런 갈증을 해소 할수 있는 2일 뒤인 수요일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ps. 4주차에는 랜덤이어도 좋으니 캐릭터 개별 포스터를 주면 5회라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