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앤리빙룸 다녀왔어요.

저도 못 가본 곳이기도 하고 마누라하고 이브 즐기려 (원래 여기저기 카페 돌아다니는 스탈~) 얼마 전에 예매를 힘들게 한 곳이여요. 

입구 들어가는 곳~ 

 넘 이뻐요! 

예매를 힘들게 한 곳이 첫줄 오른쪽 사이드인데 맨 앞줄은 리클라이너 좌석이더라구요. 넘넘 편했어요. 

 영화는 본 거라 그냥 대충 편하게 봤어요. 느끼려고 온 거라~ 와이프는 보다가 잠시 잠들고 다시 보고, 다시 오고 싶다고 그러네요. 

근데 여긴..

이런게 있더라구요. 먼저 팝콘까지 가져와서 좀 머쓱하긴 했는데,  영화 상영중간에 좌석주문이 되나 싶어 주문해봤어요.

이렇게 놓고 갔는데 웬걸.. 고피자 괜찮습니다. 오! 

영화 끝나고 나서 전체 분위기가 어떤지 찍어봤습니다. 

좀 밝게 찍을 걸 그랬나봅니다.  

나머지 사진들..

나머지 좌석도 다 찍어보고 싶었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ㅋㅋ 

또 오고 싶네요.  

왕십리에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