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 (약스포) 관람 느낌 후기
물흐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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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수요일 저녁에 코엑스3관 f열 중앙쪽에서 봤어요.
시작부터 음악,영상, 분위기가 은은한 추도 분위기로 시작되어서 여느 마블영화와는 다른 묵직한 느낌으로 시작.
정말 좋았어요.
1. 특히 리한나가 부른 주제가. 다른 노래들도 영상과 스토리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2. 음향효과도 코엑스3관 꽤 사운드가 좋아서 그런지 의자가 울릴정도로 베이스가 잘 사용되어 좋았습니다. 남돌비였으면 대박이겠다 싶었어요.
3. 빛과 주연과 조연의 표정을 잘 담아서 추모하면사도 포근한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러닝타임중 상당시간을 몰입하게 했어요. 마블 특유의 가벼운 느낌 보다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줘서 놀랐어요.
기타, 의외로 보고나니 아바타2가 기다려집니다. 🧜♂️🧜♀️
사운드 좋고, 화질 좋은 상영관 추천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트찰라는 정말 더 생각이 많이 났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