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추적자 딴지 및 후기 (극히주관적/미세스포)
평소 참고는 잘 안하지만
수요일에 본 블랙사이트 때문에 같이 찾아본
로튼토마토 지수입니다
네...처참합니다
그래서 큰 기대없이 버틀러 보러 다녀온거라 절대적 완성도와는 상관없는 극히 개인후기입니다
혹 보신 뒤 원망금지 😅
낚이실까봐 딴지 하나 걸고 시작
원제 Last seen alive인데
개봉 제목은 분노의 추적자 ?????
개봉포스터
문구 느낌 쌔하시죠??
오리지널 포스터입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
낚시질을 넘어 거의 기만급의 cg포샵질의
한국판포스터로 낚고 있습니다
전작인 그린랜드를 합성 한거 같아요
제라드버틀러의 꽝꽝 터지는 액션블록버스터로 사기치고 있으나 영화에선 헬기한번 도심지 장면 하나 나오지 않습니다
포스터 보시고 낚이시는 분들은 여기엔 거의 없겠지만 영화관과 vod에서 낚시질 하려는 행태가 꼴보기 싫어 딴지부터 걸게 되네요
(수입배급사가 그곳입니다 😓)
지극히 팬심으로 본 후의 느낌은
블랙사이트보단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어제 적은 블랙사이트 개인후기
https://extmovie.com/movietalk/90201803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보고 나니
분노의추적자가 훨씬 제작비가 낮을 법한 규모의 영화입니다
차량 몇대와 쓰러져가는 한적한 폐급 가건물
총격전 약간과 cg가 티가 나는 폭발장면 😅
다만 팝콘무비로의 역할에는 충실해요
추적내내 스릴감은 충분합니다
긴 러닝타임은 아니지만 중반에 살짝 루즈해져도 절정부분에서 긴박감은 충분히 살렸습니다
지극히 예상가능한 평범한 스토리이지만 현실감 있는 추적물
(초인까진 아니어도 만능인 주인공은 열외)
제라드버틀러의 땀내 물씬나는 영화입니다
팬심으로 1인액션물을 원하시면 볼만한...
저의 관람 목표였기에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제목에도 개인적 후기라 적은 것처럼
수작이라고는 말하기 힘든 영화라
호불호는 갈릴것이니 먼 곳으로 원정은 ㄴㄴ
가까운 곳에 시간 맞으시면 보시고
아니면 1달안에 vod 나올 배급사니 그때 보셔도 상관없다로 후기 마무리 합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오리지널포스터
북회귀선
추천인 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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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이런 진솔하고 객관적인 리뷰 너무 좋아요^^
후기 감사합니다😊
로튼의 팝콘지수가 블랙사이트보다 높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도 블랙 싸이트보단 좋왔지만 너무 맥 빠진 전개와 잡입신이 너무 질질끌어서 긴장감이 없더군요..
배우 원맨쇼를 보기위한...쿨럭
영화 본편에 헬기가 안 나오면 포스터는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영화는 나름 볼만한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