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저한텐 빅피쉬, 컨택트(arrival)같은 부류의 영화네요. 영화가 별로.
peacherry
1352 3 5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봤는데
빅피쉬도 컨택트도 에에올도
소재도 마음에 들고 설정도 흥미로워서 초반엔 기대감이 크지만
그 뒤로는 그렇게 큰 감흥 없이 흘러가다가 끝나버림.
일반적으로는 수작, 걸작 소리 듣는 작품들인데도 "이게 뭐 그렇게까지?"하는 생각만 들어요.
본 걸 후회하진 않고 돈도 시간도 전혀 아깝지는 않지만
그건 원래 SF나 판타지를 좋아하던 영화팬이니까 그런 거고 그게 아니었다면... 🙃
아 쓰다보니 조던 필 영화들도 그렇네요.
겟아웃은 분명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었을 텐데도 어스와 놉의 인상이 강해지면서 이젠 겟아웃도 개인적 평가가 낮아지고 있음.
peacherry
추천인 3
댓글 5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20:55
22.11.02.
golgo
제 취향이면서도 깊게 생각해보질 않아서 그렇다 아니다 답은 못하겠는데 ㅋㅋ
최근 몇년간 본 것 중
SF와 판타지와 드라마(감동, 메세지)의 조합으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큼 충격을 받았던 작품은 플래시백이 최고였어요. 거의 인생작.
21:06
22.11.02.
peacherry
몰랐던 작품인데 찾아볼게요
21:07
22.11.02.
2등
저도 비슷한 느낌의 영화였네요. 볼만은 하지만 딱히 추천작은 아닌. 비슷한 영화로는 듄이요. 남들은 최고라던데 아이맥스에서 봤지만 지루했던 영화. 그 감독 작품이 제겐 다 그러네요.ㅎㅎ 시카리오 빼고.
22:08
22.11.02.
허니
드니 빌너브 감독은 저도 시카리오와 프리즈너스가 좋더군요.
듄은 관람전 각오를 단단히 했고 (트위터에서 미리 개봉한 외국관객들의 평을 검색해보니 역시 지루하다는 반응이 많았음😁) 원작을 미리 읽고 영상화를 어떻게 했을까에 집중한 덕분에 잘 보긴 했지만 컨택트, 블레이드러너2049, 듄 전부다 어떻게 이렇게 영화를 지루하게 만드는건지 신기할 정도예요. 그래도 본문에 썼듯이 소재, 설정, 배경 같은 것들은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계속 극장에서 보려고요.
듄은 관람전 각오를 단단히 했고 (트위터에서 미리 개봉한 외국관객들의 평을 검색해보니 역시 지루하다는 반응이 많았음😁) 원작을 미리 읽고 영상화를 어떻게 했을까에 집중한 덕분에 잘 보긴 했지만 컨택트, 블레이드러너2049, 듄 전부다 어떻게 이렇게 영화를 지루하게 만드는건지 신기할 정도예요. 그래도 본문에 썼듯이 소재, 설정, 배경 같은 것들은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계속 극장에서 보려고요.
22:24
22.11.0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좀 비현실적인 판타지 취향은 아니신 것 같은데... 제 사촌이 그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