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에 굳이 식인문화에 대해 나온 이유가 뭘까요?
xwe8wj19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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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 일부 인터넷 문화에 휩쓸려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토르가 어떤 일로 신나게 연설을 하는데
갑자기, "그렇다고 아이를 잡아먹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라는 유머 하는데..
영화 속에 굳이 그런 재미없고 이상한 유머를 넣었다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건 옛날 이야기니까요.. 라는 식으로
인류의 문명 속에는 일부 식인문화 실존했었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빗대어 이야기 하듯이 겸연적게 토르가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감독 와이키키?가 최근 식인을 추구한다는 식으로 말해 발칵 뒤집어지고 그런 등의 논란으로
영화배우 생활을 마감했다는 아미 해머를 옹호하는 마음이 있어 우회하여 그런 대사를 넣은건지-_-;;
아마 80-90년대라면 그런 대사에 대해 별 생각없이 넘어갔을지 모르겠는데
아.. 이런게 미국식 유머인가-_-;; 하면서..
아무튼 좀 불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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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전체적으로 그런 개드립성 대사들이 많은데...
엊그제 추석 때 만난 동생과 초등학생 조카들은 빵빵 터지며 재밌게 보더라고요.
감독은 별뜻없이 넣은 것 같고...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