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cgv청담 4dx로 관람했어요. (노스포,포스터는 소진)
예전 개봉때 좋은 스토리, 멋진 노래들, 화려한 의상과 춤 등으로 즐거운 관람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재개봉을 한다고 해서 반가웠어요.
4dx의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컸지만, 극장에서의 좋은 사운드로 멋진 노래를 들을 기대를 가지고 예매했습니다.
포스터도 예쁜것 같아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관람직전에 티켓박스에 수량 물어보니, 소진 되었다고 하네요. 퇴근이 늦어져서 오후9시20분 회차로 관람와서 소진 되었나봅니다. 현장 취소할까 잠시 망설였지만, 워낙 영화 자체의 매력이 커서 아쉬움은 뒤로하고 상영관에 착석했습니다.
주로 4dx영화는 용산의 프라임석이나, 살짝 앞인 C열, D열에서 봐왔는데 청담cgv 4dx도 용산과는 다른 느낌의 장점이 있네요.
좋았던 점,
1. D열 가운데에서 봤는데 스크린도 꽉차고 선명합니다.
2. 사운드는 부드럽고 깨짐이 없어서 아주 만족했어요.
3. 좌석이 뭔가 더 새것 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편하고 깔끔한 느낌.
4. 모션과 효과가 강하지는 않은데, 약하지도 않고.. 부드럽다는 표현이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강력한 액션을 연출한 영화는 용산이 확실히 우수한것 같지만, 부드러운 연출이 어울리는 영화는 청담4dx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라딘의 재관람을 청담4dx에서 한것은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음향 좋고, 모션도 영화와 어울려서 영화의 감동이 배가 된 것 같아요.
같은 시간에 관람하고 나오신 분들이 알라딘 수록곡을 부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저도 속으로만 흥얼거렸네요. 🧞♂️💕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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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틸 보니 흥얼거리던 노래가 혹시 one jump ahead?
추석이라 재개봉 했나 본데 이 기회에 한 번 더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