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폰] 단관 시사: 짧은 단평
코털만두
322 1 4
공포영화 전문 제작 '블룸하우스' 답게 연출력은 흡입감이 높습니다. 중간중간 점프스케어도 있어 긴장감을 쭉 유지할 수 있었고요.
다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던 것처럼 영화 '그것'의 유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었습니다.
1970~80년대 미국사회의 불완전한 가족사회와 미성숙한 유년기를 그려냈고, 그에 따른 불안감을 공포로 표현하여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블랙폰'만의 독특한 소재로 제목 그대로 '블랙폰'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구성은 나름 '그것'과 다른 재미를 가져옵니다.
'그래버'의 위치가 '그것'의 '페니와이즈'에 조금은 묻히는 것은 있지만, '에단 호크'배우의 좋은 연기로 '빌런'의 역할은 제대로 가져옵니다.
적절한 상영시간과 적절한 연출로 '블룸하우스' 버스에 맞는 영화라 봅니다.
+
'블룸하우스' 인트로가 마치 '마블'처럼 전작의 대표 케릭터들이 연이여 나옵니다. 말 그대로 '블룸하우스' 버스인지...
+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신것처럼 여동생 '그웬'역의 배우님의 연기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더군요.
추천인 1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그웬 진짜 씬스틸러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