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폰> 간단 후기 - 군더더기 없는 깔끔 호러 (노스포)
songforu
1605 12 8
초반 몰입감이 좋아서
호러 장르를 이렇게 연착륙 시킨다고??
생각했는데요.
영리하게 잘 풀어내서 행복한 1시간 40분이었습니다.
강강강 점프 스퀘어가 서너차례 나와서 ㅋㅋㅋㅋ
심장이 놀랐습니다.
장르적 재미와 긴장감, 모두 잘 만든 작품입니다.
사운드가 쨍쨍해서 영화가 빛을 발하네요!
후반으로 갈수록 드라마 재질이 짙어지는데,
어색하기보다는 아이들,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하게 합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악인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않고
주인공이 주도성과 의지를 가진다는 점도
<블랙폰>의 장점입니다.
제가 보기엔 <블랙폰>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 호러' 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추천인 1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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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진짜 기대감 더 올라가네요 ㅋㅋ
21:37
22.08.09.
케이시존스
긴장감, 좋았습니다!
극장에서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았네요
극장에서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았네요
21:38
22.08.09.
2등
강강강 점프 스케어라니... 😂😂 개봉하면 꼭 볼 건데 벌써 무섭네요.
21:51
22.08.09.
취영블
점프스퀘어가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강렬하게 나오더라구요! 극장에서 보시면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ㅎ
22:23
22.08.09.
3등
점프 스퀘어 장면에서 누군가 소리 질러주길 바랬는데 익무 분들 다들 생각보다 차분~하셨어요.
아니, 제가 앉은 열만 차분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많지 않지만 점프스퀘어 장면들 참 알차고 좋았었어요!
아니, 제가 앉은 열만 차분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많지 않지만 점프스퀘어 장면들 참 알차고 좋았었어요!
21:57
22.08.09.
마스터D
앜ㅋㅋㅋ 저도 누군가 헉! 악! 하고 소리를 내지를 줄 았았는데, 조용해서 몰입감 있는 관람이었네요
22:23
22.08.09.
군더더기 없다라 꼭 봐야겠네요
21:58
22.08.09.
무비팬
강한 호러를 기대하신다면 아쉬울테지만,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서 좋더라구요!!
22:24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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