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친자의 뻘소리 (꿈에 나온 장형사님)

 뻘소리인데 그냥 신기해서 적어봅니다ㅎㅎ

평소 꿈도 잘 안꾸고 연예인이 꿈에 나온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밤 꿈에 박해일 배우님이 나오셨네요ㄷㄷ

 특별한 상황은 아니었고 그냥 조용조용 대화를 몇마디 나눴는데 어쩌다 그런 기회가 생긴건지 앞뒤 정황은 없었습니다ㅜㅜ 길게 한 대화는 기억이 안나고 정확히 기억나는 순간은 제가 뭔가를 권하면 (음료,간식) 그저 조용히 미소지으며 괜찮다고 점잖게 사양하셨네요ㅎㅎ 그 모습을 보며 제가 속으로 어쩜 헤결때 모습이랑 실제 배우님이랑 이렇게 똑같지?! 진짜 신기하다!!!!라고 내색은 못하고 혼자 내적발광을 했네요ㅋㅋ 꿈인데도 민폐일까봐 사진은커녕 싸인도 여쭤보지 못했습니다ㅜㅜ

 그런데 저는 장형사님도 좋지만 서래씨한테 심장을 바쳤는데 왜 탕여신님은 안나오신건지ㅜㅜ 저도 어플깔아서 대화 할 수 있는걸요!!!!!! 넘 아쉬웠습니다ㅠㅜㅜ

 이제 10일부턴 헤결 상영관이 거의 없을거 같아 계속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위로의 꿈인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ㅎㅎ 헤친자 포레버😆👍

P.S. 비가 너무 심해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무탈하게 잘 귀가하시길 바랍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