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던 영화 속 다양한 NOPE(Not Of Planet Earth)
슈퍼스타 K 저리가라하는 경쟁률의 IMAX 놉 시사회를 보면서 '과연 어떤 영화길래 이렇게나 열기가 대단할까...'생각하면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SF, 공포 , 미스터리 , 스릴러..? 정체를 알 수없는 미지의 무언가에게 쫓기고 도망치는 장면들이 많던데, 제가 봤던
NOPE(Not Of Planet Earth) 장르의 영화를 적어보겠습니다.!
(추천!)다크아워(The Darkest Hour)
장르 : SF
출연 : 에밀 허쉬 , 올리비아 썰비 , 조엘 킨나만
개봉 : 2012.01.05(대한민국)
NOPE 예고편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게 <다크아워>입니다.
한국 개봉 당시 크게 알려지지 않았었고 , 저도 극장이 아닌 올레 TV를 통해 우연히 봤다가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주인공 일행들이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중 외계물체과 마주치고 외계인을 피해 탈출하는게 주 스토리입니다.
배우진들도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는게 아니지만 ET,에일리언 ,프레데터등 우락부락한 외계인의 모습이 아닌 빛의 형태로 보여지는게 참신했어서 , 독특한 장르의 SF 영화를 보고싶은 분한테 추천드립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스트(The Mist)
장르 : 공포 , 스릴러 , SF
개봉 : 2008.01.10(대한민국)
출연 : 토머스 제인 , 로리 홀든 , 윌리엄 새들러 , 제프리 드먼
미국의 유명한 작가 스티븐 킹 작품 <안개>를 원작으로 만든 SF 공포 영화입니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안개가 마을을 뒤덮게 되고 , 그 안에 괴생물체로 인해 마을에 고립된 사람들이 공격을 받는다는게 주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무서웠던건 안개속에 가려진 괴생명체가 아니라 어떤 한 광신도(메인 빌런)가 사람들을 선동하면서 보여줬던 대중심리가 소름 돋았습니다. 보는내내 '저 인간은 언제 죽을까?' , '안개속에 있는 괴물은 뭐하나? 저 사람 안 잡아가고.' 등등 고구마 백만개를 사이다 없이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만 조금 호불호가 갈릴만한건 결말인데 ,전체적인 영화 완성도는 나쁘지 않으니 직접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시리즈온 , 왓챠,웨이브,티빙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조동필 감독님의 영화 놉(NOPE) 제가 알기로는 영화 마케팅하는 분들한테도 어떤 영화내용인지 알려주지 않을만큼 비밀리에 감추고 있다는데... 익무 최초 시사회에서 그 꽁꽁 감추고 있었던 영화가 무엇인지 직접 두 눈으로 보고싶습니다!!! +ㅡ+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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