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후기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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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닝타임이 긴 영화들만 보다가 73분을 보니 단편영화를 본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러닝타임속에 굉정히 많은게 함축되어있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섬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사람들과 얘기할거리가 많은 영화인 것 같아요. 궁금증도 많이 생기구요,
독립영화 특유의 지루함이랄까요 그런게 초반에 조금 있었지만 점점 몰입이 확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익무에게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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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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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