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영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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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소멘이 생각나네요.
유튜버 유우키씨가 나가시소멘 영상을 올리는 걸 보니까 이 영화 장면이 생각났어요.
이치카와 미카코 배우가 혼자서도 참 즐겁고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9년전쯤 스폰지하우스인지 선재에서인지 너무 재밌게 보고 힐링했었네요.
네꼬 네꼬~ 확성기 들고 다니면서 외치던 모습 귀여운 고양이들 잔뜩 나오고 엔딩곡까지 유쾌했던 영화여서 엔딩곡도 찾아서 듣고 n차도 했던 기억에 남는 여름 영화예요.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님 작품들이 정말 좋은데 계속 다른 작품들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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