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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가 수업시간에 보여준 반응 좋았던 영화들

regnar regnar
13675 65 70

얼마전 학교에서 보여줬던 영화 글을 보고 한번 작성해봤습니다

 

보통 시험이 끝나고 방학 전까지 혹은 입시가 마무리 되면 영화를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는 편입니다

 

저는 과목에 관한 영화를 보여주는 편은 아닌데요

 

몇년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영화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순서와 순위는 상관없습니다

 

영화들 중에서 흔하게 수업시간에 보여주던 영화들은 배제했습니다

(ex> 굿윌헌팅, 세얼간이, 아일랜드, 가타카 등등)

 

 

 


크루엘라
: 신선한 스토리와 크루엘라의 매력의 조화로 학생들이 재미나게 감상하더군요

특히 초반부의 빨간 드레스 장면을 좋아하더라구요

 

프리가이
: 특히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거의다 재미나게 보더군요
그리고 남여 할거 없이 마지막 하이라이트 결투장면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 이건 제 픽이기도 하지만 익무픽이기도 하지요.
초반부만 잘 버텨보라고 학생들에게 설명하면 후반부에 몰아치는 개그의 향연에서 다들 빵 터지더라구요

 

배드지니어스
: 학생들에게는 범죄교육영화(?) 같은 느낌의 영화이지만 아무래도 컨닝의 로망이 있는 학생들인지라 
집중해서 열심히 잘 보더라구요

특히 실화바탕이라는 얘기를 해주니 상당히 놀랐던 걸 기억합니다

 

소스코드
: 가벼운 타임루프물 영화입니다만 역시 좋은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학생들이 열심히 몰입해서 보더라구요

 

엣지오브투모로우
: 소스코드로 가볍게 워밍업을 하면 이제 심화반으로 가야겠죠? 역시 몰입하고 잘보더라구요

 

킬러의보디가드
: 학생들이 좋아하는(?) 욕설이 난무하는 영화죠. 두 콤비가 아주 작정하고 마더퍼커를 외치면 다들 자지러집니다

 

샹치
: 이건 좀 의외인데 학생들이 성룡식 액션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후반부의 장면들은 버티기 힘들어했지만 
최근 마블 영화중에서는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올라프 단편(올라프의 탄생, 올라프가 전해요)
: 아무래도 요새 중고딩들이 겨울왕국 키즈라 그런지 정말 몰입해서 보더라구요.
하지만 올라프가 전해요 에서는 최신 애니메이션은 이해하는데 옛날 애니쪽은 공감을 잘 못하더라구요

(모아나,라푼젤은 알아보지만 인어공주,알라딘은 웃음포인트를 잘 못알아채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 이건 좀 의외였는데 스파이더맨을 잘모르는 학생들도 몰입해서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성장형 히어로는 어디에서나 먹히나봅니다

 

키사라기 미키짱
: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화라서 학생들에게 연극을 설명할 때 자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오타쿠 특유의 오글거림만 버틴다면 학생들에게 정말 쉴틈없이 빵빵 터트려줍니다

 


번외편

 

학생들에게 잘 먹힐 것 같은 명작영화라 생각해서 보여줬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였던 영화는 뭐가 있었을까요?

 

 

트루먼쇼
: 짐캐리의 상황에 몰입을 잘 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새같은 인터넷 세상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아날로그 설정은 잘 안먹히더라구요

 

소울
: 아무래도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삶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력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루카

: 인어의 모습이 징그러웠다. 너무나도 초딩스러운 모습이 몰입을 방해했다 이런 평이 많더라구요

 

라라랜드
: 이건 영화감상부에서 틀어줬었는데 소울과 마찬가지로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이해력 부재가 몰입도에 큰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ㅠㅠ

 

닥스2
: 이건 디즈니플러스에 나오자마자 보여줬었는데 닥터스트레인지 인지도 부족+완다비전 미관람 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매드맥스
: 캐릭터들이 징그럽고 드러워서 못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지루하다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옛날영화 같다라는 평들이

 

쿵푸허슬
: 나쁜놈이 왜 주인공인지 모르겠다. 캐릭터들이 너무 유치하다. 싸우는 장면이 징그럽다 등등이 있었습니다.

 

조조래빗

: 히틀러아저씨가 너무 오버해서 별로였다. 전쟁얘기는 재미없다 라는 평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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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함덕
사실 영화를 보여주는 선생님들은 많은데 서로 겹치지 않게 보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좀 특이한 영화 위주로 보여주려는 편입니다
14:55
22.07.19.
2등
지금은 아니지만 잠시 아이들 가르쳤을때 보여준 영화에선 up!이 제일 반응이 좋았어요ㅎ ㅎ
14:54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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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류준호
저도 업! 은 풀버전은 아니더라도 도입부를 보여줬던 기억이 있는데 업! 과 서치 의 도입부는 아무래도 최고인것 같아요
14:56
22.07.19.
3등
학생들의 리얼한 평들 흥미로워요 ㅋㅋㅋㅋ 저도 같은 영화를 10대에 보고, 20대에 또 봤을 때 다른 느낌을 받은 적도 많거든요! 학생들도 어른이 되어서 선생님이 보여줬던 영화를 다시 보면 또 다른 느낌일거에요 ㅎㅎ
14:56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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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뚱이뚱
사실 저도 학생때 미션, 타이타닉 이런 영화들 보고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먹어서 보니 달리 보이더라구요
14:59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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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배고픈둥이
선생님들 중에 지브리영화만 틀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15:00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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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랑 소울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인데 ㅠㅠㅠㅠ
아무래도 이런 류의 영화는 집에서 혼자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같이 리액션할 수 있는 액션 영화가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인지 샹치가 의외로 인기가 있었던 것 같네욥
15:00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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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설하랑
나중에 쉬는시간에 샹치 액션 따라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태극권을 ㅋㅋ
15:03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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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ㅋㅋㅋㅋㅋ 역시 학교에서는 액션물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학교에서 시험끝나고 영화보여주실 때 액션영화처럼
잠 올 틈 없는 영화가 집중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친구들끼리 의자 옮겨서 같이 보고
쉬는시간 종치면 아쉬워서 선생님께 쉬는시간까지만 보고
노트북 다음 수업하실 반으로 옮겨드리겠다고 징징대던 게 생각나네요,,,ㅎㅎㅎㅎ!!
15:07
22.07.19.

저 학생 때... 그레이트 마징가, 사운드 오브 뮤직, 모던 타임즈, 이너 스페이스, 폴리스스토리, 프로젝트 A, 크라잉 게임 등을 봤던 것이 생각납니다. 크라잉 게임 후반부 반전 장면 때문에 난리(?)났었죠. 그레이트 마징가는 6학년 때 쯤이었고 크라잉게임은 고등학교 때. 

 

 

15:02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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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동사서독
예전에 비디오테입시절에 학생이었는데 그땐 참 틀어주기도 어려우셨을텐데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15:05
22.07.19.
regnar
폴리스토리, 프로젝트A같은 작품 요즘 학생에겐 안통할까요?
시대를 초월할것같은 느낌이라서...
18:18
24.06.10.
텔리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03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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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텔리
사실 욕심으로는 명작위주로 보여주고 싶긴한데 중학생들 상대로는 좀 어렵더라구요 고등학생 정도 되면 그나마 낫긴 한데 말이죠 ㅎㅎ
15:49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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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에서 본 영화 중에 월드워z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ㅎ 부산행도 반응 좋았고요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애들이랑 좀 쫄고 떠들면서 볼 수 있는 액션 영화가 좋은거 같아요 특히 좀비물은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죠ㅎㅎ
15:05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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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케일럽
네 좀비물이 은근 인기가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를 소개할때도 좀비물이라고 소개했었죠 ㅋㅋㅋ
15:52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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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는 매드맥스 보여줄 때 그래서 부연설명을 좀 많이했어요 ㅋㅋㅋ 환경오염과 전쟁에 의한 황폐화, 종교에 의한 권력 남용, 여성인권 착취, 장애인 인권 등...워낙 감독님이 많은 문제를 자연스럽게 다룬지라 학습교재로 쓰기 아주 좋은 영화더라고요 ㅎㅎ 얘들아 보는데 자꾸 끊어먹어서 미안하다 ㅋㅋㅋㅋ
15:06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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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과로사
뭔가 초반에 몰입만 할 수 있으면 참 좋은 영화인데 초반부를 버티질 못하더라구요
나이에 따른 호불호도 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보여준 학생층은 중학생이었는데 고등학생만 돼도 좀 몰입 잘 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15:54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아 역시 연령의 문제였군요. 전 고등학교에서 오래 근무했거든요 ㅎ 매드맥스는…어린아이들에겐 좀 어렵죠ㅎㅎ 쏟아지는 정보량을 처리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ㅎ
15:57
22.07.19.
옥수수쨩
삭제된 댓글입니다.
15:08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옥수수쨩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는 제가 열심히 초반부 잘 버텨라 라고 설명해서 그나마 버틴 것 같아요
매드맥스는 특히 과묵한 주인공 탓도 좀 있긴 한것 같더라구요
15:56
22.07.19.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08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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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모코코
아무래도 제가 영화통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학생들도 신작영화 나오면 재미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
15:56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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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생때로 돌아가 선생님이 틀어주는 영화보고 싶네요ㅜ
15:10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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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김타로
뭐든 학생일때가 젤 좋았다고 생각해요 ㅎㅎ
15:57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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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케이시존스
신작도 재미난거 많이 나와서 바리에이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유 ㅎㅎ
15:58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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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N차연구소
크루엘라는 정말 vod 나오자마자 보여줬는데 애들이 정말로 좋아하더라구요
15:58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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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더 퍼지 시리즈를 틀어줬던 선생님이 기억나네요…
15:15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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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수하쿨
그건 좀 많이 위험한 영화인데 선생님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15:58
22.07.19.
좋은 선생님 이시네요 ㅋㅋ 저도 학교 다닐때 영화 보여주는 선생님 있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15:18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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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스타베리
아무래도 요새 학생들은 원격수업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평상시 수업에서도 이런 영상매체를 이용해서 많이들 수업 하시더라구요
15:59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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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해가뜬다용가리
소울 예전에 극장에서 보면서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아마 그 학생들도 나중에 어른이 돼서 꼭 다시 봤음 좋겠어요
16:00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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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셋져
무슨 내용인지 검색해봤는데...어머나...
저 교사생활 오래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16:01
22.07.19.
워우 액션을 좋아하나봐요!! 킬보 샹치 엣오투 등등,, 프리가이도 졸잼이죠 ㅎㅎ
15:21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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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붱웡
액션에 코미디 섞은 것들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간간히 나오는 욕설도 ㅋㅋㅋ 애들이 그렇게나 Fxxk you 를 좋아하더라구요
16:03
22.07.19.
profile image
전 교사는 아니고 다른식으로 학생들과 함께한적이 있는데 빌리엘리엇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ET도 너무 좋아했어요!
15:27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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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r 작성자
팀탐
빌리 엘리어트도 선생님들이 잘 틀어주는 영화중 하나죠 ㅎㅎ ET 는 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 한번 나중에 시도 해봐야겠네요
16:05
22.07.19.
학생이라서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먾네요 ㅎㅎ 아 물론 저는 반응이 별로였던 영화들도 거의 좋아합니당
15:29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Movi(e)ng
정말 영화 선정할때 소수를 위한 픽을 해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대중픽을 고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긴 하죠 ㅎㅎ
16:05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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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창시절에는 사운드오브뮤직, 스쿨오브락이 국룰이었는데 ㅋㅋㅋ 물론 두 편 모두 음악 선생님 픽이었어요. 트루먼쇼에 애들이 공감 못하는 건 아마도 자기를 전시하는 삶에 익숙해져서가 아닐까요? 틱톡이나 브이로그 유행하는 거 생각하면 트루먼의 상황 자체에 이입을 못하는 것 같아요. 관음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허허 요새 애들 생각 따라잡기 참 어려네욤
15:29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쇼쇼
인터넷검색이 생활화 된 지금의 학생들에게 저런 폐쇄적인 세상이 공감이 잘 안되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16:06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아차산손두부
뭔가 주성치식 유치개그가 요새 애들한테는 안먹히는건지 아쉽더라구요 ㅎㅎ
16:06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사바사같긴 해요. 저랑 위로 띠동갑인 언니도
쿵푸허슬 보면서 저게 뭐야~ 이러면서 보세요ㅋㅋㅋ
16:13
22.07.19.
QqqQ
삭제된 댓글입니다.
15:42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QqqQ
ㅋㅋㅋ 사실 이거 선생님들에게도 한번 단체관람을 한적 있었는데. 사실 그당시에도 호불호가 많이 있긴 했었어요 ㅎㅎ
16:09
22.07.19.

역시 성인의 시각과 아이들의 시각은 다르네요...

 

15:51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leviathan
아무래도 특히 요새 아이들이 틱톡,쇼츠 문화라 그런지 즉각적 반응이 없는 영화는 잘 안보더라구요 ㅠㅠ
16:10
22.07.19.
재밌는 작품 많이 보여주시네요. ^^ <크루엘라> 같은 거리낌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영화들 아주 좋네요. ☺️☺️
15:51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취영블
저도 항상 기준이 크루엘라 이긴 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상영했던 프리가이가 참 좋았어요 비슷한 결이라서?
16:11
22.07.19.
profile image
크루엘라는 극장 상영시 광과민 관련 질환자 시청 유의가 있긴 했었죠. 다 무난하게 볼 수 있던 작품입니다.
15:55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나란46
크루엘라는 특히 캐릭터와 스토리도 요새 학생들에게 딱 맞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16:11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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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때 주온: 원혼의 부활 학교에서 틀어준 거 보고 밤잠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공포 잘 보는데 주온만 못 보겠어요; 얼굴 새하얘가지고 어우...
16:12
22.07.19.
profile image
regnar 작성자
침대위의마술사
예전에 한창 '곤지암' 영화 유행 할 때 학생들이랑 같이 봤었는데 어휴 꿈에서도 계속 나와서 힘들더라구요
16:14
22.07.19.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는 의외네요 ㅋㅋㅋ 첫부분이 지루하다고 보다 만 지인들이 넘 많아서.ㅋㅋ ㅜ 하지만 저도 정말 사랑하는 영화에요
18:18
22.07.19.
profile image
저는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A특공대하고 브루스 윌리스의 호스티지 틀어주셨는데 ㅋㅋㅋ 반응 엄청 좋았어요...... 사실 남자고등학교라... 좋을 수 밖에 ㅋㅋㅋㅋㅋ
18:21
22.07.19.
리스트를 보니 학생들을 아끼는 맘이 전해지네요 ㅎㅎ
저 초등학교때 쌤도 영화 많이 보여주셨는데
한번은 판의 미로 보고 까무러쳤다는..
19:36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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