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들 입장에선 디즈니는 더 까여야 하지 않나요?
문화 자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야 아닐수도 있는데
조금 좁게 영화만을 사랑하는 입장에선 좋게보이는게 비정상 아닌가 싶긴 하네요..
디즈니가 최근에 영화판과 극장을 얼마나 엿으로 본건지는 모두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봐도 요즘 디즈니 영화는 디플 홍보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
더 화가 나는건 영화팬들 돈으로 크고선 영화판에 칼을 꽂으려 했다는거 아닐까요?
특정 작품에 포커싱이 맞춰지는건 좀 안타깝지만
이바닥에서 디즈니는 좀 더 까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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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디즈니는 “돈 되면 뭐든지 한다”를 굳이 숨기지 않아서…
괜히 돈즈니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물론 돈버는 상업회사지만
요샌 너무 과하다는 평가죠
근데 OTT 시국에 다들 자기들 플랫폼 밀기는 다 했던거죠.
오히려 이쪽에서는 워너가 더 욕먹을 짓 하지 않았나요?
디즈니는 그래도 블랙위도우로 깨지고 우당탕쿵탕 하다 샹치 잘되면서 그런대로 가닥 잡은듯도하고.
개인적으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영화판에 칼을 꽂는다는 좀..먼저 마블 기준으로 얘기해보면..이번 토르4 제작비가 무려 2억5천만 달러, 닥스2가 2억달러, 노웨이홈 1억8천만 달러인데 영화를 외면하고 있다고 볼 제작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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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플 홍보용이다 라는 부분도 이해가 가지 않는게, 디플 홍보용으로 영화를 쓰는데 저만큼의 제작비를 쓰는것도 말도 안되거니와 *홍보용이라는 단어가 쓰이려면 영화에 드라마는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어야 합니다. 하지만..토르4 같은 경우는 디플 드라마 단 한 편도 안봐도 되고, 닥스2 같은 경우는 완다비전 딱 하나만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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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은 존중하지만 "엿으로 본건지", "디플 홍보용 그이상 그이하", "칼을 꽂는다" 등 거친 말을 써가며 비판하실 때에는 디테일한 내용을 써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디즈니가 어떻게 영화판을 무시했다는건지 설명좀부탁 드려요 설마 OTT개봉 때문에 그런거면 코로나 시국에 영화 개봉 보다 자사 플랫폼 공개는 모든 영화사가 다 하던건데요
픽사 홀대 굉장히 속상합니다.
폭스 작품 홍보 그지같이 하는 것두요. ㅜㅜ
디즈니는 가까운 미래에 극장시대의 종말까지 은근 바라고 있다는걸 숨기지않고 대놓고 말하는 회사죠 영화팬들한텐 증오의대상이 될 만하다 봅니다
잘못한게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좋은 작품 내주는 배급사라 생각해서 밉지는 않네요.
당장 재밌게 봤던 작품들 중 대부분이 디즈니와 관련 되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