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포시 올려보는 상반기 극장 관람 BEST 10
2022년도 어느덧 7월, 상반기 결산의 시간이 왔습니다.
원래 이번 주말에 할까 하다가 기다리던 한편 마저 보고 리스트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좀 미뤘습니다ㅋㅋ
기준은 그냥 '2022년 극장 관람'이고, 순전히 제가 좋게 봤던 순서대로 꼽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탑텐 들어가기 전에 언급하고 싶은 몇 작품이 있는데...
<더 배트맨>
<피그>
<시라노>
<봄날>
<범죄도시 2>
등등...
모두 좋은 작품들이었지만 탑텐에선 밀렸네요ㅠ
<메이의 새빨간 비밀>처럼 OTT 공개작들 중에서도 굉장히 좋게 본 작품이 있지만 극장 개봉이 아니라 제외했습니다 ㅠ
스펜서 (파블로 라라인)
애프터 양 (코고나다)
킹메이커 (변성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샘 레이미)
리코리쉬 피자 (폴 토머스 앤더슨)
실종 (가타야마 신조)
나이트메어 앨리 (기예르모 델 토로)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 국내 개봉은 2021년 12월이지만, 제가 본건 1월이므로 포함시킵니다ㅋㅋ
탑건: 매버릭 (조셉 코신스키)
헤어질 결심 (박찬욱)
딱 어제, 2022년 상반기의 마지막날에 관람한 작품을 1위에 올렸습니다. 올해 최초, 아니 코시국 이후 처음으로 별 5개를 쾌척했어요.
6월에 상반기 관람작들 정리해보면서, 10편 결산에 한국영화는 <킹메이커> 한편밖에 없는 불상사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멋진 영화를 만들어줘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제작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익무인들의 리스트와는 얼마나 비슷하고 또 다를지 궁금하네요 ㅎㅎ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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