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시즌 1 2편] 볼에 젖살통통 스티브 연 ㅋㅋㅋ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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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이라도 시즌 1의 2편 상당히 고어하네요
2편의 연출자가 달라서 그런지 1편의 궁금증 자아내며 어딘가 시적인 연출과는 전혀 딴판이네요
프랭크 다라본트 너무 저평가된 감독님 ㅠㅠ 그린 마일이랑 쇼생크 탈출 정말 걸작입니다.
이렇게 TV 시리즈 제작자로도 활동하신 지 몰랐어요.
1편과 2편의 연출방향이 딴판이지만 재밌어요 ㅋㅋㅋ
원제작자인 프랭크 다라본트가 원래는 NBC에 타진했다가, 제안이 까인후 AMC와 계약을 한것인데
이거 공중파서 나갔다간 난리났겠네요? ㅋㅋㅋㅋㅋ
엄청 잔인한 부분이 있으나, 설정상 꼭 필요한 묘사긴 했습니다 .
그나저나 스티브 연 얼굴에 솜털이 아작 안빠진 것이 소년같네요.
젖살로 볼이 통통한 모습 보니 낯설어요 이때 20대 후반일텐데 엄청 동안인 듯합니다.
그때도 목소리랑 발성이 참 좋군요. 미나리와 버닝에서 어눌한 한국어 때문에 잘 몰라본
혼잡한 가운데서 목소리가 고막으로 흔들림없이 또박또박 잘 전달되네요.
스티브 연이 이 시리즈로 스타가 되었나 봅니다. 오프닝 크레딧서 보고 반가웠어요.
시즌 1에 3편까진 보고 시즌 11로 넘어가야할텐데 오늘 영화예매 취소하고 ㅋㅋㅋ 이거 쭉 보고 싶네요.
피자배달하는 글렌은 진짜 애기애기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