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88개 작품속 평화·치유 만나는 힐링영화제
저는 이번 주말에 평창영화제 갑니다^^
Supervicon님 나눔 받아서 예매도 완료했어요ㅎㅎ
88개 작품속 평화·치유 만나는 힐링영화제 (kwnews.co.kr)
‘위드, 시네마'를 주제로 한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23일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배우 김규리·김주헌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평화'를 염원하는 테마로 꾸며졌다.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주제곡 ‘Dreams',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며 감동을 안겼다.
개막작은 영화 ‘올가'가 상영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단초가 된 시위를 배경으로, 어린 우크라이나 체조선수 올가가 국적을 옮겨 스위스 대표팀이 되면서 겪는 갈등이 담겼다. 폭력의 잔혹함에 대해 생각게 하는 작품이었다.
문성근 영화제 이사장은 개막 선언에 앞서 최근 별세한 강수연 배우와 이태원 전 태흥영화사 대표를 추모했다.
문 이사장은 “지난 2년간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평화가 깨지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많은 시민이 죽어가고 있다.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영화제에서 치유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곽도영 도의장과 김명중 경제부지사, 정연길 평창부군수를 비롯해 배우 권해효, 추상미, 정진영, 장현성, 김혜나, 공승연, 영화감독 정지영, 이준익, 진모영, 이마리오, 장우진, 김진유 등이 참석했다.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장, 홍지영 강원영상위원장 등 영화계 인사들도 개막식을 찾아 축하했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영화제에서는 88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전국 독립영화인이 함께하는 운동회, 10CM, 선우정아, 조명섭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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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저는 선우정아 공연부터 보러 좀 있다 출발합니다.
주말에도 갈까하는데 재밌게 즐기세요
전 26 27일 일욜 월욜 이렇게 가서 공연 일정은 안 맞네요ㅠㅠ
예ㅎㅎ 좀 이따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