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브로커 시사회 끝나고 소리 지르던 분..
신세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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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17관에서 보고 나와 아이맥스관 끝나고 나오는 지인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남성분께서 경호원에게 소리를 엄청 지르더군요.. 근데 그 남성분 어느 한 영화사의 대표님이십니다..
남의 잔치에서 그렇게 꼭 큰 소리를 지르셔야했는지.. 그 분 태도에 좀 실망 많이 했습니다. 경호원분은 이동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거기에 그렇게 꼭 소리를 지르셔야했는지요?
저도 처음엔 일반 관객분인 줄 알고 "아 나같아도 영화 보러 왔는데 이런 행사땜에 불편 주면 짜증나긴 하겠다.. " 생각했는데 동종 업계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다니 ,, 동료 의식이 부족해보였습니다.
(억측 아니고 그 분은 마스크 벗고 있어서 얼굴 제대로 보았고 정보 찾아보고 지인들의 이야기까지 한 영화사의 대표임을 확인했습니다)
추천인 1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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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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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헉 다른 글에서 본 일화였는데 타 영화사 대표였다니.. 조금 더 배려가 필요해보이네요ㅠㅠ
12:39
22.06.03.
삼다수
헐..그럼 이런 시사회현장 너무잘알아닌가요.... 경호원분들이 제재하고그런 환경들을 잘아시는분이.,참...
12:43
22.06.03.
삼다수
그 분이 영화보고 나오시고 대기하고 계셨는데 이동 부탁드리자 자기가 제작자라고 말했는데도 이동 부탁드리자 소리를 지른 걸로 들었습니다.. 정말 왜 그러시는지..
12:46
22.06.03.
2등
굳이 남의 잔치에서 저러는건 좀 그러네요 ㅠㅠㅠ
12:42
22.06.03.
3등
소리를 왜 지른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12:43
22.06.03.
.
12:46
22.06.03.
왜 그런일이 일어난건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무슨 일을 겪든 영화사 대표이고, 남의 영화 행사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가요?
그분이 소리를 지른 이유를 비판하시는거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영화사 대표라서 비판하시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12:48
22.06.03.
군침이
아 저의 불편함이 잘못 전달 된 것 같군요. 영화사 대표라서 그런 게 아니라 경호원분에게 비속어를 섞어가며 소리를 질렀고 니가 뭔데 나를 방해하냐는 식의 행동이 보는 사람들도 보기 불편했습니다..
12:51
22.06.03.
아니 왜 남의 행사에서 깽판을...
12:48
22.06.03.
어떤분은 경호원이 예의없게 말했다고 하시던데 말씀들이 조금씩 다르네요? 어찌된건지..
12:49
22.06.03.
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아무리 경호원이 예의없었다 한들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계속해서 주변 흐트러트리는건 진짜 별로였습니다.
12:50
22.06.03.
류준호
소리가 엄창 컸나보군요
12:52
22.06.03.
다크맨
로비에 있던 사람들이 다 놀라서 쳐다보고 수군거리는데도 본인 분을 못 참더라구요...
12:53
22.06.03.
헐 대표분이 왜 그러신건지 여러모로 충격...
13:02
22.06.03.
아이고 ㅠㅠㅠㅠ 좀 그렇네요 ......
14:04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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