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2022] 알리 아바시 <성스러운 거미> 첫 반응들
paul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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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올해 칸의 최고영화를 봤습니다. <성스러운 거미>는 황금종려상을 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데이빗 핀처를 자랑스럽게 할 끔찍한 연쇄 살인마 영화입니다.
올해 칸의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일 것이며 알리 아바시는 차기 아쉬가르 파르하디처럼 보입니다
첫 5분동안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끝에 도달해서는 몸을 떨게 되었습니다. 알리 아바시는 진정으로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었고 그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면 좋겠습니다
<성스러운 거미>는 매우 암울하고 전반부동안 긴장감이 넘치는 핀처의 <세븐>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3막은 꽤나 전형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영화는 효과적입니다.
<성스러운 거미>: 암울하다, 암울하다, 암울하다. 효과적이지만 전형적이다. 모두에게 효과적인 연기. 아마 이란 영화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해 다른 관습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https://www.telegraph.co.uk/films/0/holy-spider-review-serial-killer-thriller-profoundly-compelling/
평들을 전반적으로 읽어보니 마냥 잔혹하기만 한 영화는 아닌것 같고 공통적으로 핀처+파르하디 느낌이 강하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평들이 호쪽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것 같긴 하고 배우들 연기 칭찬이 많은 편입니다.
또 전반부는 훌륭하지만 후반부에서 다소 전형적인 이야기로 빠진다는 것도 많이 언급되는 상황이네요
paul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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