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2] ScreenX 효과위주 명장면 15 (강스포, 사진스압)
익무예매권 당첨으로 감사히 보았습니다. :)
포디결합된 스엑말고 온리 스크린X는 오랜만인데... 앞에 전용 영업영상이 생겼네요? 😏
개봉 첫날 스엑, 일반관3D를 봤고 이번주엔 용아맥이랑 일반관으로 두번쯤 더 보러갈듯하고...
스엑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마지막 N차는 스엑이나 포디스엑으로 다시볼까 싶습니다.
참고로 스엑 분량이 52분이라더만 제작년 뮬란(46분) 이상으로 분량이 역대급 혜자였어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때도 닥스부분 효과가 좋다고 느꼈는데, 미러 디맨션과 멀티버스같은 cg배경들이 스엑이랑 굉장히 잘붙네요.
무엇보다 분위기 전환되는 장면마다 확확 열어제껴서 몰입감을 제대로 높여주더라구요.
게다가 장르가 호러라 공포감 조성에 스엑이 상당히 효과적이었습니다.
+ 두번보다보니 깨달았는데, 예고편에선 있었지만 정작 본편에선 빠진 스엑구간이 좀 있군요?
촥~펼쳐지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나타나게하려고 그전에 자잘한 장면은 걍 빼버린듯...
그럼 스포가 포함된 명장면 후기 이어집니다. 😉
1. 인트로 포니테일 닥스+별소녀 싸움
마블오프닝 로고부터 스엑인데, 시작과 동시에 이상한세계에서 dr. 이상해씨의 전투가 바로 펼쳐져서 완전 깜놀했어요.
괴물 모양이 돌돌 말려있고 촉수를 뻗는 게.... 약간 <엣지 오브 투모로우> 느낌이 나더군요!
텐션이 바로 올라가니 지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나저나 포니테일 닥스라니! 🤭 ㅋㅋㅋㅋㅋ
2. 결혼식+눈알문어 싸움
전여친 결혼식에 한껏 차려입고 나간 무섭도록 잘생긴 수트간지 닥스!
이때 배경음악으로 바흐의 Jesu, Joy of Man's Desiring (BWV 147)이 오르간 연주되고 있는데,
다른이들의 기쁨=대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닥스를 표현하고 있는 듯 하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바그너의 결혼행진곡과 크리스틴의 신부입장...😢
이 곡은 원래 결혼식 후 마녀의 꾀임이 넘어간 아내 엘자가 남편의 신분을 까발리면서 비극으로 치닫는 로엔그린의 테마랍니다.
[닥스2] 4곡의 클래식 정보와 닥스+완다의 매력 (스포)
여튼 닥스가 빨간 망토를 품속에서 휘리릭~ 꺼내 달고 멋지게 촥! 내려가는데...
괴물의 외눈은 <더수스쿼>가, 문어크기와 다리는 <가오갤>이 살짝 생각나더군요.
뭔가 샘 레이미 감독님이 문어(옥토퍼스)랑 상성이 잘맞아서 고르신거 같기도...😜ㅋㅋㅋㅋㅋ
촥촥 뻗어나가는 다리가 스엑이랑 굉장히 찰떡이네요. 버스뽀개기도 그렇고 오프닝에 이어 스엑보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눈알 뽑힐때 뽁!소리에 저포함 다들 으앜! 😨 소리가 터졌었어요. ㅋㅋㅋㅋ
3. 사과농장의 머리띠한 그짓부렁 마녀 완다!
노웨이홈 쿠키영상에서 보던 그 사과농장입니다.
갑자기 화라락~하며 불타는 지옥처럼 배경이 변하는데 당연히? 요기도 스엑이지요. 🧐
아마 <완다 비전>을 안본분들은 굉장히 의아해할 완다의 모습일듯 하군요.
말투랑 표정이 소름돋게 확 변하는데, 일단 다필요없고 착장이 넘나 이쁩니다. 😍
4. 카마르타지 전투와 본격 호러 시작!
닥스1 복습을 안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기가 이렇게 멋진 배경이었던가요? 😲
닥스네 본진 경관이 스엑으로 촥 펼쳐지는데... 분위기가 약간 <샹치>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여기저기 공격을 시도하던 완다가 본인의 장기?를 살려 파훼법을 찾는군요.
Run..............ㄷㄷㄷ 😦
닥스가 그녀를 미러디멘션에 확 가두는데, 거울속에서 챠라랑 물의 반사를 이용하는 완다... (살짝 매트릭스 같더라는...)
그나저나 카마르 타지 시설관리팀은 뭐하나요. 물이 곳곳에서 이렇게나 많이 샌다구요? 😡
(건축과 출신이라 엄청 신경쓰인 장면...ㅋㅋㅋ)
여튼 저는 공포물 못보는 쫄보건만, <링>마냥 우두둑 하고 빠져나오는 완다에! 우어어어 무셔~!! 😱
5. 별소녀 차베즈의 뾰로롱 멀티버스 포탈!
갠적으로 스엑 중 가장 감동적인 구간은 바로 여기였습니다!!
물 속?, 도르마무별?, 쥬라기월드?, <뉴유니버스> 스런 카툰세상 등 별⭐곳을 다 지나가는데...
우와아아아... 스엑 덕에 완전 눈돌아가더라구요! 🤩
짧지만 강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건 진짜로 걍 가서 경험을 하셔야 해요! ㅎㅎㅎ
6. 식물가득 뉴욕의 일루미what티 (일루미뭔디)
빨간불에 길 건너고 피자파파가 공짜아닌 피자볼을 파는 세상! (닥스 이 나쁜! 😂)
입냄새? 에 죽은 닥스 동상이 세워진 생텀에... 모리땋은 모르도가?! 똭!
찰진 번역이라 생각했던 일루미나티 드립과 <테넷>의 인버전이 생각나는 인커전의 경고가 나오는데,
무엇보다 울트론, 캡틴카터?!에 진짜 판타스틱4?!!, 프로페서 X?!! 끄아아아아!!! 소리질러어어어!! 😆
근데 솔직히 전 예고편봐도 못알아채서 끝까지 모를수 있었건만... 미리 알게돼서 쬐끔 김샜던...아흡
(나중에 같이볼 X맨 광팬인 제 친구한텐 이 비밀 꼭 지켜주고프네요. 얼마나 좋아할까나... 반응기대중! ㅋㅋㅋ)
7. 설산이 촥, 지옥의 괴물이 똭!
여기도 스엑 구간입니다. 완다가 웡을 끌고 설산을 훨훨 날아 다크홀드 원본을 찾으러 가지요.
(솔직히 이때 눈화장은 영 맘에 안들었던...🤔)
근데 순간 갑툭튀한 애들 떡대에 왠지 연상호감독 <지옥>의 괴물이 떠올랐습니다.
나중에 웡이 한놈 휙 처리해서 절벽위에 세놈이 똭 서있을땐 진짜 지옥넘들처럼 보이더라는...ㅋㅋㅋ
8. 공포물이 따로없는 완다의 빙의시전!
<인투더미러>가 살짝 떠오르던데, 완다만 나오면 장르가 공포물이 되더군요... ㄷㄷㄷ
순간 완다가 정면 쳐다볼 때 데드풀마냥 말거는줄 알고 두근두근 했어요. ㅋ 😳
그나저나 공포물답게 클로즈업이 엄청 잦은데 눈이 보석같이 넘 이뻐요!!! +_+
곧바로 이어지는 액숀은 생각보다 고어하지만, 나름 피도 안보이고 잘 가려준 일루미나티들의 어이없는 퇴장 릴레이...😰
아놔... 크리스틴이 늬들보다 낫다! ㅋㅋㅋㅋㅋ
캡틴 마블 능력은 생각보다 넘 쩌리였고, 캡틴 카터가 젤 좌닌하게 죽은듯 합니다. 😭
입막고 머리 펑!, 가위질해서 촵!, 방패로 반갈죽?!, 돌무더기에 쾅! 어후우......!
[설문] 닥스2, 12세 vs 15세 어느게 적절한 것 같나요?
9. 자비에 교수님의 완다 구출작전!
머리에 포크단 히어로가 입틀막될 때도 <매트릭스>가 떠올랐는데...
프로페서X가 흰공간 시전할때도 왠지 아키텍트를 만났던 그 하얀방이 떠올랐어요.
요기도 스엑구간으로... 공포감이 샤아악~!!! (예고편엔 꽁꽁 숨겨놨는지 스샷이 없...ㅠㅠ)
돌무더기에서 손이 갑자기 휙 나올땐 저도 교수님이랑 같이 으허엌! 하고 몸서리쳤습니다. 🥴
빨간가스가 스물스물 기어올땐 색감 때문에 묘하게 <스타워즈8>이 소금행성이 생각나기도...ㅋㅋㅋ
10. 두둥 둥 터미네이터좀비 완다!!
완다를 피해 하수도를 따라 도망가는데... 으어어어... 스엑빨 덕에 공포감이 지대로네요!!
익무님들 후기보니 <샤이닝>이나 <캐리>가 떠오른다더만 전 쫄보라 못봤어서...ㅋ
다쳐갖고 어기적거리며 쫓아오는 완다의 빨간 눈동자에 <터미네이터> 생각도 나고,
몰골이 완전 좀비 호러 그 자체였어요. 😱 근데 신기한게 묘한 코믹함이 동반되더라는...ㅎㅎㅎ
BUT!! 물이 똑똑 떨어지다 갑자기 시간이 훅 멈춘듯 할때 진짜 쫄려 죽는줄...😖
정작 갑툭튀했을 때는 제대로 안보여줘서 덕분에 제 심장은 무사했습니다. ㅋㅋㅋ
11. 보라보라속 카레카레 샨티샨티 비샨티~
오프닝의 그 보라보라한 공간은 당연히 스엑이 펼쳐지는 구간입니다. ㅎㅎ
근데 어라? 생각보다 싱겁군요? 걍 맥거핀 낚시였던... 🤨
(이동네는 다크홀드도 그렇고 비샨티의 책도 그렇고 뭔놈의 마법서들이 죄다 부실해!! ㅋ)
여튼 별소녀는 위치 완다한테 머리끄댕이 잡혀서 제물로 끌려가버리고,
닥스커플은 인커젼세상으로, 엄마완다는 애들보러 다시 샥!
12. 더듬이머리+삼눈이 닥스와 음표대결!
인커젼 당해서 제대로 망가진 뉴욕 생텀... 아항~?! 혹시 왓이프의 그녀석 세상인건가요?!!!!
공간 바뀔때마다 스엑이 펼쳐져서 분위기를 확 잡아주는데... 하늘로 솟은 음산한 계단장면의 묘한 느낌이 제대로 살아있더라구요.
머리 흘러내린 흑화 닥스도 섹시하긴 하지만, 삼눈이는 영 제취향이 아니네요. 지...징그러! 우웈! 🤮
닥스끼리 베토벤의 5번 교향곡 C minor 운명(Op. 67)과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 minor (BWV 565)로 대결을 펼치는데,
운명교향곡은 연모하던 이와 결국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게된 뒤 완성한 곡이고,
요 푸가는 약 80~100년전 호러물 드라큘라랑 디즈니 애니 환타지아에 나와서 유명한 곡이에요.
신선하면서도 묘하게 유머러스한 게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하프에서 팅~하는 작은 음표에 다들 터졌던...🤣
[닥스2] 4곡의 클래식 정보와 닥스+완다의 매력 (스포)
여튼 이쪽도 공포물?답게 난간에 푹 꽂혀 리타이어! 우웈!
13. 본격 좀비닥스+악령망토 대환장 파티!
갑자기 샘레이미 감독에게 팀버튼 감독이 빙의한거 같은 묘한 장르로 변주되더군요.
촛불이 스르륵 모이고, 1탄에서는 닥스가 제대로된 기능을 몰랐던 화로로 크리스틴이 유령을 화라락!
그나저나 초반에 시신유기하던걸 이렇게 떡밥회수할 줄이야! 아아... 이런 B급정서 담긴 대환장파티 너무나 취향저격입니다! 😝
참고로 악령들이 와아아앙 할때는 순간 <매트릭스4>가 생각나기도...ㅋㅋㅋㅋ
또다시 펼쳐진 설산의 스엑 구간에서 빨간머리 크리스틴의 조언에 힘입어 닥스는 악령을 망토대용으로 활용하는데..
비쥬얼이 완전 애들은 저리가라!네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닥스가 별소녀에게 "아직 아냐"할때 순간, 아이언맨한테 "아직 아냐" 하던거 생각난거 저뿐? 😭
엔드게임땐 대의를 위해 한명의 희생은 당연하게? 여겼던 공리주의자인 그가 달라졌음을 보이는 장면인것도 같습니다.
14. 엄마와 마녀, 우리 가엾은 완다...ㅜㅜ
멀티버스세계 속 아이들에겐 그저 괴물(백설공주 속 마녀!)인 스칼렛위치...
팅... 팅... 하며 피아노현 튕기는 음과 함께 그녀의 절절한 슬픔이 느껴지더군요.
찐 엄마완다가 늘 사랑으로 잘키울게 하는데...으허어엉... 616 완다 인생 넘나 불쌍...😭
(그나저나 838 애아빠 비전은 어딨?!!ㅋ)
15. 기타등등 꼬다리 영상들!
일이 끝난 닥스는 시계를 고치는데 갑자기 으응? 나도 삼눈?!!!! 😲
엥? 갑자기 샤를리즈테론느님이 거기서 왜나와? 😳
어랏? 잊고있었는데 저아저씨 진짜 3주나 맞고 있었던거야? 닥스 진짜 이 호러스런 자슥! ㅋㅋㅋㅋ
여튼 닥스와 완다 모두 자기자신과 싸운 이영화에서, 자기자신한테 맞던 피자파파도 이제 이 싸움이 끝났다고 알려주는군요!
+ 이번 영화의 주제...
엔드게임/블립사태 후 이세계 속에서 닥스와 완다는 현재 만족하는가? 행복한가? 를 계속 묻고있는 거 같았습니다.
히어로로서의 대의와 개인의 희생과 관련하여...
다른 삶을 꿈꿨던 완다는 현재가 너무나 견딜수 없어서 여기저기 현실도피하고...
지금 삶을 눌러둔 닥스는 딱히 개인의 삶에 미련이 없어서 다른세계 속 닥스들보면 자기가 걍 죽거나 남을 확 죽여버리네요.
뭔가 한끗 차인데 이 둘다 그리 건강한 모습은 아니었죠.
여튼, 616 닥스는 자신이 쥐어야만했던 칼자루를 내려놓고, 현재의 삶/운명을 나름 잘 받아들였는지...
시계도 고치고, 이젠 웡한테 인사도 하고, 눈도 하나 더생기고? 새로운 여자 만나? 여행을 떠나는군요.
완다는 드라마에 이어 두번 연속으로 현실도피가 실패했으니...에효...참....
우리 완다좀 행복하게 해주라!! ㅜㅜ
+ 총평
끔살당한 지구838의 일루미나티들과 비샨티의 책처럼 약간 허무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전반적인 장르의 톤과 수위, 내내 쳐지지 않는 텐션과 재미진 연출, 떡밥회수하는 서사와...
기승전결의 깔끔함이 취향저격이었습니다! ☺️
두 법사의 매력 뿜뿜과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구요! 챠베즈와 웡도 영화에 잘 녹아들어 있더라구요.
갠적으로 엔드게임이후 샹치, 블위, 이터널스 등의 마블작품들은 처음 똭 1차 했을땐,
기대치에 못미치고 단점이 바로 느껴져서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았는데요. (N차때 만족도 끌어올린...)
닥스2는 예상치를 확 벗어난 게 오히려 보자마자 넘 맘에 들어서... 단점이 있음에도 걍 다 묻히더군요.
노웨이홈은 솔직히 추억버프를 많이 받았단 생각에, 영화자체만으론 닥스2가 훨씬 취향에 맞았어요. 더 흥미진진했구요.
여튼, 스엑 효과가 상당히 좋기 땜에 N차 계획하시는 분들은 ScreenX로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
분량도 역대급 혜자였지만 멀티버스 풍경의 분위기 전환, 세계관의 몰입감, 공포감의 측면에서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나거든요.
(+갠적으론 스엑이라도 너무 뒤보단 중간에 폭 휩싸여서 주변시로 흘끗보며 공간감을 느끼는걸 더 좋아하는...)
다들 N차론 스엑길 한번 가보시지요! ㅎㅎㅎ 😉
+관련글
[닥스2] 4곡의 클래식 정보와 닥스+완다의 매력 (스포)
[설문] 닥스2, 12세 vs 15세 어느게 적절한 것 같나요?
Nashira
추천인 36
댓글 33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닥스가 스엑이랑 궁합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아직 갈길이 먼듯합니다....분발하겠습니다 😎😎
전 솔직히 리뷰라기 보단 느낌위주 감상평일 따름이지요.ㅋㅋㅋㅋㅋ
명장면 리뷰는 확실히 사진땜에 빡세긴 하네요. ㅋㅋㅋㅋ
리뷰 잘 봤습니다~
스엑 실제 체감이 올리신 사진만큼만 되도 자주 갈텐데 아예 뒤에서 보자니 전면 스크린이 멀고
좀 앞으로 가자니 좌우 스크린은 고개 돌려야 보이는 😭
전 좌우 스크린을 다 보는것보단 전면 스크린 가깝고 중간에 폭 휩싸인 느낌이 더 좋더라구요.
용포디는 F,G 앉는 편이고... 영등포 스엑관은 G열 앉았더니 넘 멀어서 담엔 걍 F 앉아야겠단 생각을...ㅋㅋㅋ
적어주신 요소요소마다 동의의 끄덕임과 함께 너무 잘 읽었습니다~!!
스엑 분량이 많은 건 좋은데.. 지금껏 봐왔던 스엑 포맷이 제 기대감에 못미쳤던지라..
이번에도 스엑은 피했는데 ㅠ_ㅠㅋㅋㅋ이러면 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ㅋㅋ 🤣🤣
전 포대페 이후로 만족스러운 스엑은 잘 없었는데요.
스파이더맨 때 스엑이 의외로 넘 적고 별로여서 걱정했건만, 닥스랑은 은근 잘붙더라구요.
스엑으로 예매해야겠네요ㅋ
휩싸인 느낌이 상당히 잘먹혔어요.
아이고야.... 안타깝네요. 오프닝에 바로 액션이 연달아 휘몰아쳐서 저도 좀 놀랬습니다.
N차 가셔야겠는데요. ㅠㅠ
스엑 분량이 52분이면ㄷㄷ
사실상 계속 나오는 수준인데ㅠ
작년 고스트 버스터즈 스엑
보고 너무 스엑 분량 적어서
실망했던 적이 있는데ㅠ
정리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아맥보다 더 땡기네요~
갠적으로 포드v페라리 효과가 탑이라 생각하지만, 뮬란볼때 분량이 혜자라 느꼈었는데요.
이번 닥스는 뮬란보다 많더라구요. 스파이더맨때 좀 실망했다가 이번엔 꽤 만족했습니다.ㅎㅎㅎ
아맥취소하고 4dx screen 으로 가야겠습니다 ㅎ
ㅎㅎㅎㅎㅎ 아직 아맥은 보지않았지만, 나쁘지않은 선택일 듯 합니다.
아맥확장비보다 워낙 혜자라... :)
저는 워낙 평소에 앞열(일반관 D, 용포프E, 용아맥EF) 애호가라...^^;;
용포프(with 스엑)도 F,G에 앉아요.
근데 대게는 이거보다 뒤를 좋아하시긴 하더군요.
어차피 사이드스크린은 중요한 정보가 담긴 쌔끈한 영상이라기보단 공간감을 주기위한거라...
G8이면 제기준엔 완전 베스트입니다.
(폭 싸인 느낌 땜에 앞뒤보단 정중앙 여부를 훨씬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영화를 10일만에 봐서 이제야 봅니다
정성후기 👍
노웨이홈은 3주차에 첫관람
닥스는 생각보다 빨리 본편이었어요
근데 벌써 아맥이 내려가서 스케쥴 짜기 골치아프군요 ㅠㅠ
명예의전당 글 쓱 훓다가 많은 나쉬라님 글 중에 이거 안본거 같아 늦게나마 댓글 달았습니다 😅👍
지금 막 명예의 전당이 있단걸 알아채고 저도 구경중이에요. ㅋㅋㅋㅋㅋ
여러개 들갔던데 완전 영광이네요! ㅎㅎ
자료 이미지까지.. 제대로 체감시켜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