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계약 - 파주,책,도시 시사회 짧은 후기
탄산수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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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있어서 시사회를 신청했고, 같이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먼저 출판사들이 모여서 오랜 노력끝에 파주출판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도 파주출판도시를 하루종일 관광한 후 심야영화까지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한적이 있는데, 참 예쁘고 개성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았었는데 영화에서 건축의 의도부터 환경적인 중요성까지 알려주어서 참 좋았어요!
중간중간 조금 갑작스럽고 뜬금없는듯한 장면전환도 있었지만 어쨌든 출판도시의 중요성에대해 말하려는건 알겠더라구요!
대신 건축이나 출판사쪽의 역사에 관심이있던가, 파주출판도시의 추억이나 애정이 있으신분들이 아니면 조금 지루할 것 같았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임을 알고 갔는데도 조금 루즈해지는 구간들이 여럿 있었거든요 ㅠㅠ
다행히 중간중간 제가 방문했던 장소들과 그 역사들이 나올때마다 다시 빡! 집중하면서 봐서 결론적으로 만족하며 나왔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오면서 파주출판도시를 다시 꼭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쳤던 거리들을 이제 더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볼수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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