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가 해외에서 욕을 먹고 있는 이유
인크레더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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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을 보면 크리스 락이 스페인 배우’하비에르 바르뎀’과 그 아내’페넬로페 크루즈’ 둘 다 아카데미상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해 “둘 중 한 명이 못 받으면 다른 한 명도 못 받는거야! 그러니 하비에르 바르뎀은 윌 스미스가 남우주연상을 받길 간절히 바라겠지!”라면서 농담을 쳤고 윌 스미스의 아내분의 삭발한 외모를 보고 “정말 사랑하고, ‘지아이 제인’의 속편을 기다릴게”라면서 농담을 또 쳤어요. 이게 하비에르 바르뎀과 그 아내가 같이 후보로 오른 것처럼 윌 스미스 부부도 좋은 영화로 같이 후보에 오르면 좋겠다는 표현을 농담으로 한 것 같애요. 애초에 사적인 디스 농담을 한 것도 아니고 크리스 락이 윌 스미스 아내가 투병 중인 것을 모르고 삭발한 외모만으로 농담을 한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런데 윌 스미스가 폭력을 휘두른 모습을 보고 해외에서는 ‘프로답지 못하다’, ‘이제 시상식에서 가벼운 농담도 못하겠네’, ‘자기는 그 농담에 웃었으면서 아내 얼굴이 나빠지니까 사람을 때려? 무슨 고등학생이 여친 보호하는 거냐?’ 등과 같이 윌 스미스를 욕하는 댓글들이 되게 많이 달리는 거예요. 그거에 더해서 남우주연상 소감 발표에서 ‘사랑은 미친 짓을 하게 만든다’라면서 크리스 락을 때린 것에 대한 사과는 안 하고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이니 더욱 욕을 먹는거죠.
추천인 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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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50
22.03.28.
모베쌍
그냥 허허 웃으면서 넘기려고 했는데 아내 표정 보고 폭발한거 같아 보였어요
16:51
22.03.28.
2등
sherlock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55
22.03.28.
3등
ㄷㄷ 이 글 왜 신고 들어와 있죠
16:58
22.03.28.
아파서 삭발한건가여? 걍 탈모라던데
17:00
22.03.28.
참착한암살자
자기 면역 질환,항암치료 했다는데 아픈건 맞다네요
17:06
22.03.28.
참착한암살자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탈모랍니다.
17:07
22.03.28.
그치만 농담은 듣는 사람의 판단인거죠.. 듣는 사람이 불쾌했으면 더이상 농담이 아니고요 심지어 병환인데요
17:03
22.03.28.
호놀룰랄루
삭제된 댓글입니다.
17:08
22.03.28.
이래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애초에 오해할만한 조크를 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고 봅니다.
17:26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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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제이다 핀켓 스미스 표정이 정말 안좋던데요.윌 스미스가
아내 표정 보고 이건 아니다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