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가격인상에 대한 쓴소리
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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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신랄하게 비판하자면
진짜 영화관들이 멍청한게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소비패턴이 바뀌어 실질적인 경쟁자는 OTT플랫폼이 된건데 서비스 경쟁을 안하고 가격인상만 하고 있으니 이미 발길 끊은 사람들이 다시 오겠어요?
맨날 재탕하는 인기작들도 넷플릭스가면 다 있는데 영화한편 볼 돈으로 넷플릭스 한달 결제하고 맘편히 보는 게 좋겠죠.
영화 그이상의 감동? 20년도 넘은 카피문구 아닌가요?
그리고 감동이 있나요? 굿즈상술과 영혼보내기가 판치는 마당인데..
아니면 진짜 감동을 주시던가요.
가격 인상의 핑계로 항상 뮤지컬 가격과 비교하던데
이미 찍어놓은 필름 돌리는 것과 라이브로 연기하는 작품을 보는 것을 비교하는 것 전제부터가 잘못되었죠.
그렇다고 서비스가 좋아지냐구요?
직원은 줄여서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벨 눌러서 호출해야 나오고, 직원들은 무슨 이벤트를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ARS전화는 대기시간 5분이라고 구라치고 30분 지나도 연결안되고, 멤버쉽 서비스는 죄다 혜택 줄여놓고
대체 무슨 명분으로 가격인상입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어차피 흐름자체가 오프라인은 점점 약세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온라인과 확실한 차별화를 못하면 영화관도 이미 도태된 산업들과 같은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 질은 점점 떨어지는데 가격만 올리는 하수들이나 하는 짓에 분노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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