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하균 스틸

1389 5 4
신하균은 전작인 드라마 '괴물'에서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된 남자 이동식을 맡아, 극한의 감정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낸 연기로 연기신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의 존재감과 괴물 같은 연기력을 선보여온 그는 '앵커'에서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직접 전화를 건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이자 최면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 인호 역을 맡았다.
사건 전날, 제보자와 만났던 점과 10년 전 치료를 맡았던 환자의 투신자살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과거를 가진 인호는 세라를 더 큰 혼돈 속으로 이끌며 그의 의심을 사는 인물이다.
"미스터리하지만 의사로서 집요함이나 예민한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는 신하균은 인호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 표현을 통해, 관객들에게 심도 깊은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지연 감독은 "까다롭고 모호한 인호 역할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절제된 연기로 보여주었고,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번 변주된 연기를 보여줄 때마다 쾌감이 느껴졌다"고 신하균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쿠여르
추천인 5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4월달 제 기대작이네요 ^^
천우희 배우도 그렇고 신하균 배우도 엄청난 연기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