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역대급으로 극장에서 크게 겪은 관크가 무엇이었나요?
저는 옆에서 계속 폰을 비추는 폰딧불이가 있었네요
정말 시종일관 밝게 비추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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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관크요.,
소리도 엄청 컸는데 냄새도 ㅠㅠ
음악영화인 위플래쉬였어요
https://extmovie.com/movietalk/60609358


진짜 귀에서 피나는줄 알았네요.

저도 폰딧불이가 있었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핸드폰만 하더라구요.
영화보지도 않을거면 그냥 집에나 갈것이지 싶었습니다^^.............

젤 최악은 뒤에서 신발벗고 발 내밀어서 발냄새요 ㅠㅠ

거리두기없는 바로옆좌석에서 마스크벗고(내리고x) 설레임같은 음료를 쪽쪽쪽쪽.,. 왜하필 그런음료를??

탈의한 상태로 찐하게 사랑을 나누는 역겨운 커플 관크요..(모텔은 괜히 있는건가..)





하나는 오리엔탈 특급살인 영화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벨소리로 전화 한 7~8통은 받고 통화하시는 아주머니. 덤으로 앞좌석에 발 올리고 소리나게 껌씹고 있었습니다 ㅎㅎ
바로 옆옆 자리인데 보통 때는 이런 거 지적하는데 너무 포스가 당당한게 말로 해서 통할 수준이 아니길래 그냥 제가 멀찍히 떨어진 자리로 이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동해도 벨소리는 신나게 상영관 전체에 울려퍼지는데 심지어 바로 받지도 않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는 캐롤 상영때였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쉴새없이 핸드백 열어서 핸드폰 꺼내서 시계보고 다시 넣고 이걸 거의 1분 단위로 계속 반복하시던 여사님...
당연히 집중 다 깨져서 참다참다 하지 말라고 했더니 제 팔 붙잡고 미안하다는 듯한 제스쳐 취하더니 또다시 반복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뭔가 도를 넘어선 거 같은 관크는 말로 해도 도저히 안 되는구나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 첫 관크 경험이었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여 ㅋㅋㅋㅋㅋ
다행히 아줌마 옆에 있던 사람이 답답해서 한소리 해서 사이다 캬ㅏㅏㅏㅏㅏㅏ

이어폰 끼고 자면서 알람 울렸던 관객과(참다 깨움..) 조조영화 보는데 옆에서 조식 도시락 먹으면서 영화보던 옆에사람…이해 못할 관크는 많습니다..



보헤미앰 랩소디보러 상암갔을때ㅜ봤어요🤣

상암...입장할때도 표 확인하던데?? 늦게 들오신분이셨나요??🤔🙁
하다하다...ㅜㅜ
위추드려요ㅜ

복붙 답변이었던.....
아무튼 신박한 관크들이 무성합니다




제 뒷-옆자리의 성추행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