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랜드] 희망과 현실사이

많은 평들을 보았는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지만 임팩트가 없다..

라는 것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러닝타임도 조금 길기도 하고 성인들이 느끼기에는 약간, 교육용 비디오

같은 느낌도 들기는 할 것 같네요.

워낙, 소재 자체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주제라서

단순히, 영화적인 극적인 측면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디즈니에서 이런류의 테마로 영화를 만들었기에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여러 장면들에서 그다지 획기적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은 흔한 장면들<포탈 등등>

게임에서도 많이 나올법한 장면들 유치하기도 하지만 뭐 나쁘지는 않았네요.

전체적으로 재미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애들있는 가족이나 부모 입장에서는

한번 같이 봐줄만 한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