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곳에 어떻게 보셨어요?
올리브
2990 0 16
토론방이 생겨서.. 한번 얘기 들어보고 싶어서요
참 괜찮은 영화다... 랑 별로다랑 완전 나뉘어지는 영화잖아요
전 별로다.. 쪽이었고요
여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며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라고 하던데
저는 보는 내내 자기가 필요하때만 노래를 부르고
그것마저도 " 니네가 시켜서 했잖아 " 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별로 그런 느낌 못받았었거든요
그저 노리개로 보였을뿐.
끝으로 가면서 몸까지 버려가며 남편을 왜 그토록 찾고자 했는지.. 그것도 맘에 안들고요.
그냥 조강지처라서??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수애는 예뻤지만 영화는 글쎄요..
어떻게 보셨나요?
참 괜찮은 영화다... 랑 별로다랑 완전 나뉘어지는 영화잖아요
전 별로다.. 쪽이었고요
여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며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라고 하던데
저는 보는 내내 자기가 필요하때만 노래를 부르고
그것마저도 " 니네가 시켜서 했잖아 " 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별로 그런 느낌 못받았었거든요
그저 노리개로 보였을뿐.
끝으로 가면서 몸까지 버려가며 남편을 왜 그토록 찾고자 했는지.. 그것도 맘에 안들고요.
그냥 조강지처라서??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수애는 예뻤지만 영화는 글쎄요..
어떻게 보셨나요?
올리브
댓글 16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22:26
08.09.25.
다크맨
수애 이쁜건 인정.... ㅎㅎ
형부가 재미있다고 했었는데... 형부가 수애 팬인줄도 모르고 ... 크흠.. =ㅁ=
형부가 재미있다고 했었는데... 형부가 수애 팬인줄도 모르고 ... 크흠.. =ㅁ=
22:42
08.09.25.
올리브
좀 영화가 어정쩡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물론 좋게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ㅎㅎ
아 그래도.. 수애는 이뻤어요 *_*
물론 좋게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ㅎㅎ
아 그래도.. 수애는 이뻤어요 *_*
22:39
08.09.25.
다크맨
이 영화는 보고 나와서 너무 이해하고 싶어서 다른 분들이 좋게 쓴 리뷰를 찾아서 읽어보기까지 했는데도
잘 이해가 안가는 ;;;
잘 이해가 안가는 ;;;
22:38
08.09.25.
2등
아아....아직 못봐서... 이번건 참여 못하겠네요^^;;;;;;
22:48
08.09.25.
Joker
네 ㅎㅎ 안보신분들도 있을거 같아서 올릴까말까 하다가..
얘기 해보고 싶어서요~ ^^
얘기 해보고 싶어서요~ ^^
23:24
08.09.25.
3등
나도 별로 공감안되...ㅡ,.ㅡ;
나라면 그렇게 안해...ㅡ,.ㅡ;
이준익 감독에 실망...ㅡ,.ㅡ;
뭔가 있는척만 한듯...ㅡ,.ㅡ;
나라면 그렇게 안해...ㅡ,.ㅡ;
이준익 감독에 실망...ㅡ,.ㅡ;
뭔가 있는척만 한듯...ㅡ,.ㅡ;
22:59
08.09.25.
갓홍이...
공감이 되는 분과 토론해보고 싶었는데 크흠... 없나보다 ;;;
23:23
08.09.25.
전 예고편만 보고도 질려버려서 이준익 감독 인터뷰를 잡지마다 다 찾아봤는데...
역시나 수애는 성적 도구화 대상일 뿐이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아니면 이준익 감독 개인이 꿈꾸는 모성애를 지닌 여성상이든지.
남편을 찾아가는게 어떻게 자아 찾기이며,
맨 마지막에 따귀를 때렸다는데 그게 어떻게 사랑이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인지...
별로 보고싶지도 않고, 수애 이외의 이야기라면 그 시대를 다룬 다른영화를 보는게 나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물론 저는 보진 않았지만...제가 스토리를 중요시 생각하는 편이라 개인적인 생각이에염.
역시나 수애는 성적 도구화 대상일 뿐이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아니면 이준익 감독 개인이 꿈꾸는 모성애를 지닌 여성상이든지.
남편을 찾아가는게 어떻게 자아 찾기이며,
맨 마지막에 따귀를 때렸다는데 그게 어떻게 사랑이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인지...
별로 보고싶지도 않고, 수애 이외의 이야기라면 그 시대를 다룬 다른영화를 보는게 나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물론 저는 보진 않았지만...제가 스토리를 중요시 생각하는 편이라 개인적인 생각이에염.
23:14
08.09.25.
사막여우
그러게요... 차라리 정말로 남편을 찾아간다고 하는건 그냥 말뿐이었고
가면서 스스로 노래에 대한 어떤 열정을 느끼는 내용이었다면 더 좋았을뻔한...
가면서 스스로 노래에 대한 어떤 열정을 느끼는 내용이었다면 더 좋았을뻔한...
23:22
08.09.25.
이 영화 보지는 못하고..
금요일 오전 7~9시 부산 FM모닝쇼 '미나의 모닝시네마'라는 곳에서 소개해줬던 내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예고편을 보고 애절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영화보고 나면.. '왜..굳이 저 먼 월남까지 남편을 찾으러 간건가?' 하는 퀘스쳔마크와
님은 먼곳에라는 노래만 듣다 극장문을 나설 것 같다는 뉘앙스의....내용이..
이 영화를 찾아가려던 제 발길을 멈췄던 기억이..생생합니다.
그래도 한번 직접 보고 판단해야지 하구선..타이밍만 기다리고 있는데...
(재밌다던 분들도 계셔서..)
언제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네요;ㅋ 볼 영화가 많아서~ ㅋ
금요일 오전 7~9시 부산 FM모닝쇼 '미나의 모닝시네마'라는 곳에서 소개해줬던 내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예고편을 보고 애절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영화보고 나면.. '왜..굳이 저 먼 월남까지 남편을 찾으러 간건가?' 하는 퀘스쳔마크와
님은 먼곳에라는 노래만 듣다 극장문을 나설 것 같다는 뉘앙스의....내용이..
이 영화를 찾아가려던 제 발길을 멈췄던 기억이..생생합니다.
그래도 한번 직접 보고 판단해야지 하구선..타이밍만 기다리고 있는데...
(재밌다던 분들도 계셔서..)
언제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네요;ㅋ 볼 영화가 많아서~ ㅋ
23:27
08.09.25.
안댕
저도 애절한 사랑이야기.. 인줄 알았거든요 ㅠㅠ
역시 영화보기전에 조금 찾아보고나서 봐야겠어요
역시 영화보기전에 조금 찾아보고나서 봐야겠어요
23:45
08.09.25.
저도 아직 안 봤는데 솔직히 많은 걸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냥 수애의 예쁜 모습 구경하는 정도로 만족하려구요..
23:54
08.09.25.
참 괜찮은 영화다... 랑 별로다랑 완전 나뉘어지는 영화잖아요
-> 수애 나오는 씬만 꽉 차있었으면 별4개 그게 아니므로 별 1개반입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돈주고 극장가서 봤습니다.
-> 수애 나오는 씬만 꽉 차있었으면 별4개 그게 아니므로 별 1개반입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돈주고 극장가서 봤습니다.
00:59
08.09.26.
저두 그냥 별루다..였어여.
음..그냥 감독님이 얘기하고자 하는게 뭐였을까? 하는 생각?
흠...그냥 그런... 흠... ㅎㅎㅎ 내용이 잘 공감이 안가서 그런가? 좀 그랬던것 같아요~
음..그냥 감독님이 얘기하고자 하는게 뭐였을까? 하는 생각?
흠...그냥 그런... 흠... ㅎㅎㅎ 내용이 잘 공감이 안가서 그런가? 좀 그랬던것 같아요~
11:46
08.09.26.
저는 포스터만 봐도 짜증나서 안봤어요.. ㅠ.ㅠ
17:46
08.09.2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이준익 감독은 영화를 잘못 선택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영화도 뭔가 중심이 없는것 같고...
음악이야 귀에 익숙해서 인상적이긴 했지만...
그 외에는 크게 마음에 들진 않았네요..
대작을 하기에는 좀 안 맞는 감독이란 생각이 들어요
뭣하러 남편 찾으러 갔는지도... 사실...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