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앵콜 gv후기
킴밍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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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gv감사히 다녀왔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부족하지만, 몇자 남겨봅니다.
위 사진은 대기전 찍어본 사진..
익무분들 생각보다 일찍 오셨더라구요
멍때리고 언제 테이블 세팅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많은 분들이 줄을 스셔서 깜짝 놀랐네요
킹메이커는 사실 3번째 관람이었습니다.
정치영화나 시대배경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킹메이커의 색다른 부분들에 매료되어 3번이나 보게됐네요.
영화가 내포하는 어떤 시대적 배경은 차지하고
이 영화 인물들의 감정의 흐름, 특히 서창대의 감정의 흐름
그리고 그것들을 표현하는 연출들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영화를 잘 모르지만, 저같은 무지하고 라이트한 영화팬 조차도 영화를 보면서 아! 이 부분에서 창대에게 빛이 들어오지않네 혹은 창대는 그림자구나 하는 것이 보이는데 어쩌면 난해하기만 한 것보다도 관객이 영화의 의도를 잘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참 멋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영화보고 나왔을 때
코엑스에 걸려있는 포스터를 보고나서
아 이 포스터의 의미를 알겠다...라고 생각했는데
gv에서 감독님 말씀이 포스터는 직접 관여하신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 민망쓰.. ^^;;
익무를 통해서 좋은 기회를 얻어 gv를 관람해서 너무 즐거웠고, 좀더 영화에 대해 멋진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글솜씨를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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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포스터 관련 질문 하신 건가요.?^^
그래도 최종적으론 감독 의견 반영 됐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