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해피뉴이어 마지막 못봤는데 가르쳐주실분 ㅠㅠ

(일단 순서 상관 없이 기억나는대로 적어 볼게요)


수연(윤아)은 여전히 재용(강하늘)의 전화 모닝콜을 해줍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잠든 재용은 수연의 모닝콜로 비몽사몽 깨어 나게 되고, 수연은 잠은 편안하게 자기로 약속했는데 왜 안 지키냐고 합니다. 재용은 아니라며 푹 잘잤다고 하지만 수연은 재용의 한 쪽 뺨의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고 말해주게 되고 재용은 깜짝 놀라며 주위를 둘러 봅니다. 수연은 그 쪽이 아니라며 뒤를(?) 보라고 하자 계단에서 햇빛을 받으며 내려오게 되는데 재용은 이 모습을 발견하고 웃으며 손을 흔들고 수연도 함께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상규(정진영)와 캐서린(이혜영)은 호텔 앞에서 딸의 신혼 여행 가는 모습을 마중 나가 인사를 해준 뒤 딸이 사위와 떠나자 상규는 캐서린의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는데 손을 주머니에서 빼자 캐서린의 손가락에는 녹색 반지가 끼워져 있었고 감동 받은 캐서린은 상규에게 포옹을 하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