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심심해서 쓰는 [차이나타운] 단평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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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이나 연출, 전체적인 영화의 지향점은 좋았는데
시나리오를 좀 더 공들여 썼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건이 전환될때 인물이 왜 이러는지, 전혀 동감이 안되니
몰입하기가 힘들다군요. 마치 좀 설명하기 어려운 지점이
나오면 칼로 쑤시고 해결하는 듯한 느낌.. ㅡㅡ
김고은이 처음 흔들리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는 아래 다른 익무분들
평처럼 저 역시 납득이 되지 않았구요..
박보검 캐릭터가 순정만화에서 나온 자아분열증 환자 같아 더더욱;;
그 뒤로 김고은이 파헤쳐 나가는 사건들이나
김혜수가 행동하는 것들에서 어떻게 저렇게 되지?
저게 가능해? 저건 너무 말이 안되는데;;
저기서 죽이먄 되지 왜 질질 끌었다가 당하냐;;
이런 것들이 너무 많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김고은을 비롯 조연들까지 대사가 너무 안 들려서
당최 머라는지 모르겠어서 호흡이 끊길 때도 있었어요.
무튼 그래도 이런 시나리오로 여자 투탑에 피 칠갑인
영화가 이렇게 메이드 된 것 자체가 대단하고 의미있는
성취인 것 같네요.
김고은은 좀 더 익으면 좋을 것 같고.. 기승전 김혜수 느님.. ㄷㄷ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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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김혜수 찬양해...
22:38
15.04.28.
피자나라치킨공주
이 영화는 정말 김혜수가 살린 것 같슴다
22:50
15.04.28.
2등
설명하기 어려운 지점이 나오면 칼로 쑤시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표현에 정확히 동감합니다
23:05
15.04.28.
하우스
축하해~! 하우스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23:05
15.04.28.
하우스
특히 김혜수랑 고경표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장면이... ㅡㅡ
23:12
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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