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왓챠건 IMDB건 다 각자 취향의 집합일텐데…
onoff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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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 해외에서 런칭날 탑랭킹에 든 건 팩트죠.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어요. 다만, 스위트홈도 그랬고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완성도여도 서양권 관객들이 일단 호기심을 느끼고 보기 시작하는 익숙한 장르들이 있다는 것도 팩트입니다. (좀비, 크리쳐, 데스게임, SF 등) 이후에 다 보고서 좋았을 수도, 뭐야? 할 수도 있는 거겠죠?
물론, 이렇게 클릭을 해 시청을 시작한 지표를 가지고 작품이 해외에 통했다! 라고 느끼시거나 말씀하시는 것도 자유입니다. (국뽕도 맘이죠)
헌데, 그 주관을 얘기하기 위해 다른 이들의 감상이나 다른 작품들을 비하하는 발언들이 좀 별로인 거죠.
밑에 어떤 분은 오징어게임이 아닌 다른 작품들에 대해 '터지지 못하고 로컬에서만’ 이라거나 ‘2분 집계에도 무수히 탈락하는’ 같은 표현들을 하시던데요. 나의 아저씨는 해외랭킹에 집계된 적이 있나요? 인간수업은, 디피는요? (물론 이 작품들도 제 주관에서 좋아하는 작품들일 뿐이지요) 그게 아니라고 부족하거나 폄하 될 작품들은 아니란 얘길 하고 싶은 겁니다.
오징어게임은 왓챠에서 2.7이고 IMDB에선 8.2네요.
초반이니 왓챠는 조금 올라가고 IMDB에선 조금 내려가겠죠.
점수는 점수일 뿐, 각자의 취향대로 보시고 얘기하는 게 좋은 거 아닐까요? 해외에서 잘 됐으니, 가 모든 감상자들에게 오, 그래? 가 되는 사대주의적 시대는 지났잖아요.
추천인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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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45
21.09.19.
2등
14:09
21.09.19.
3등
'터지지 못하고 로컬에서만’ 이라거나 ‘2분 집계에도 무수히 탈락하는’ 같은 표현은 한드만이 아닌 전세계 모든 로컬물을 동일선상에 두고 한 말입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이니, 글로벌 4위가 그냥이 아닌 대단한 성과라는 거죠. 그런 면에서 이번 오징어 게임은 충분히 그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건 오징어 게임이 칭찬을 들을만한 또다른 포인트이기도 하구요.
당체 어디가 비하표현이라는 건지..? ㅎ
정작 이번 글로벌 순위 4위의 성과를 그저 장르빨-2분 집계 덕이라는 (싸가지 없는) 글을 쓴 사람을 비판해야죠!
그런 어려운 환경이니, 글로벌 4위가 그냥이 아닌 대단한 성과라는 거죠. 그런 면에서 이번 오징어 게임은 충분히 그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건 오징어 게임이 칭찬을 들을만한 또다른 포인트이기도 하구요.
당체 어디가 비하표현이라는 건지..? ㅎ
정작 이번 글로벌 순위 4위의 성과를 그저 장르빨-2분 집계 덕이라는 (싸가지 없는) 글을 쓴 사람을 비판해야죠!
15:30
21.09.19.
대자유인
저한테 싸가지 없다고 말하는 건가요? ㅋㅋㅋ 아니 객관적인 정보를 제시해도 그게 싸가지 없는 게 되는 겁니까? 2분 집계가 문제 있다는 건 70프로 감상 지표에서 2분 집계 방식으로 바뀔 때 데이터로 드러난 건데 어이가 없네요. 아이리시맨이 70프로 감상집계에서 탑10에도 못 드니까 넷플이 2분 집계로 바꿔서 바이럴 푼 거예요. 좀 찾아보고 이야기하세요
18:02
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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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의견이 있는건데
그걸 또
폄하라고 말하는것도 별로네요
별로니까 재미없으니까
그렇다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오는 거에요
좋으면 좋다고 올라오겠죠
이런걸 호소한다고 더보는게 아니고
정말 좋고 재밌으면
입소문타고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