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게쓰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수원 컬러리움 짧은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생각보다 우와~는 없었지만 명작은 명작이다.
컬러리움관 오픈때 보지 못해고 늦게서야 귀멸의 칼날을 보고 들었던 생각했던것이 최애 애니매이션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을 보고 싶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번에 4K재개봉을 하면서 운좋게 일요일 2편을 모두 예매하고 너무나도 떨리는 한주는 보냈습니다.
광고가 끝나고 컬러리움 오프닝시 시작 되고 LED스크린이 총을 막~쏴대는대 역시 이게 컬러리움이다 라는 생각들 하고 영화 관람에 들어 갔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 했던걸까요??
제가 생각했던 귀멸의 칼날에서 볼수 있었던 색감(채도)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귀멸의 칼날을 볼때만해도 색자체가 엄청나게 밝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면서 색색 하나하나가 내 눈앞에서 패인트를 뿌려 놓은듯안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대~ 이번에 뭔가 밝다는 느낌 보다는 일반관에서 관람했을때 보다 더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눈이 잘못 된걸까요? 전날 장거리 운전에 오랜만에 호텔에서 잘려니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건지 색감에서는 뭔가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빛을 표현할때 만큼은 너무 하다 싶을정도로 쨍한 느낌과 주인공들이 독백을 하면서 화면이 어두워지는 장면에서는 정말 말그대로 시커먼 화면에 자막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은 좋게 봤습니다.
날씨의 아이를 먼저 보면서 아쉬운 색감에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보고, 너의 이름은을 보러 들어가서는 색감 댓고~영화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까지 즐거운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오픈할건 늦게 알아 뒤늦게 예매에 들어가다 보니 제가 생각했던 좋은자리를 못잡고 C열 중간자리 한번 D열 중간자리에서 한번 관람했는대 개인정인 느낌으로는 C열이 좋았습니다.
자막에 시선일치가 되면서 약간 올려다 보면 한눈에 스크린을 다 담을수 있었습니다.
다음 컬러리움 애니매이션을 기대하며 집으로 내려 왔습니다.
판다소라
추천인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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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잘 읽었스빈다.
컬러리움... 캬 부럽습니다 👍
용과 주근깨 공주 개봉하면 컬러리움에서 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ㅎㅎ
저도 화면 꽉차는게 좋아 앞열을 선호하긴하는데 c열은 처음이라.. 혹시 목이 아프진 않나요?
원래 맨뒷열 사이드에서 보는걸 좋아했는대 용아맥을 알게되고 F열G열을 주로 보다 E열을 봤는대 불편한거 없이 봤던 사람입니다~ㅋ
c열도 괜찮았다고 하시니 한 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