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영화제] 찜한 영화들 소개.

요새 멍 때리고 있으니까 주변에서 영화제가 우수수 진행되어서 놀랐습니다.
잠깐 한눈 판 사이 이미 아랍 영화제 끝나고, 건축영화제와 스웨덴 영화제가 시작되더군요.
건축영화제는 네이버 tv로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그동안 찜만 했던 스웨덴 영화제에 처음으로 참석해서 이래저래 두덜두덜 건의사항을 제시했었는데...
그것이 반영된 상황들이 눈에 보여서 좋네요. :)
일단 올해는 작년보다 홍보에 더 신경 많이 쓰시는 것 같고, 영화공간 주안도 상영기간을 하루 더 추가해서 좋네요.
(굿즈도 제작하신 거 같구, 사은품도 다르게 신경쓰신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맘에 듭니다.+_+ )
더 많은 분들이 여유롭게 스웨덴 영화제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은 가장 마지막주에 열리기 때문에, 저는 여유롭게 찜해뒀던 작품들을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기다려야 겠습니다.
10편밖에 되지 않으니, 다봐도 되지 않겠니? 하겠지만, 작년에 3편씩 이틀 보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2편씩 3일이나, 3편씩 2일 정도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10회여서 그런지, 상영작도 10편, 상영작 중 5편은 4~8회까지의 개막작들을 상영하더군요.
자국 영화 중 양질의 영화들을 골라서인지, 작품들 모두 영화제 수상작이나 후보작들에 imdb 평점도 6~7점대라 뭘 골라야 할지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취향따라 고르시면 될 꺼 같습니다. 저는 올해엔 어두운 영화들은 패애쓰하려합니다.
(작년에 좋지만 아니아라를 비롯 몇몇 영화를 몰아서 봤는데, 멘탈이 많이 다운되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작년엔 수네수네가 가장 좋았었던 만큼 올해도 코미디와 가족영화 위주로 보려합니다.)
꾸준히 참여하신 분들은 좋았던 작품을 다시 보는 기회, 저처럼 찜만하고 가시지 못했던 분들은 과거의 개막작을 다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겠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정보를 다 올려주셨기에, 뒤늦게 정보올려봐야 뭐하나 싶지만.
저처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시거나, 현생이 너무 바쁜 분들은 참고하시어 작품 선정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가까우신 분들은 스웨덴 영화제 볼 기회가 예전보다는 많이 늘어났어도 요렇게 영화제로 자국의 좋은 작품을 선보이긴 흔하지 않으니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전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할 듯 하여, 이 영화제라도 열심히 참석해서 허전한 마음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요렇게 10편입니다.
1. 차터 Charter (IMDB : 6.2)
제10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2020 / 컬러 / 94분 / 가족드라마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아만다 케르넬
"결국엔 다 잘 풀릴 거랬어"
알리세는 양육권 싸움에서 자신이 질 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남편의 동의 없이 두 아이를 데리고 휴가를 떠나 아이들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
이혼 후 양육권 판결을 기다리는 두달동안 아이들과 떨어져있던 엄마가, 남편의 동의 없이 아이들과 함께 카나리아 제도로 불법 전세여행 가는 내용인 거 같습니다. 개막작이어서 기대하는 바도 크지만, 감독님의 전작 중 한 작품인 <사미블러드>를 부천영화제에서 이미 감상했기 때문에 더 기다리게 됩니다.
별 기대 안하고 정말 먼 상영관에서 봤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미족 소녀인 엘르마리아는 1930년대 인종차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세상은 녹록치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는 소녀의 아픈 성장통을 다룬 작품이었는데, 영상미와 주제가 좋아서 저도 모르게 푹 빠져서 봤었습니다.
패밀리 섹션의 작품이었고, 너무 멀리 떨어진 상영관에서 상영해서 슬펐던 1인. 그랬던 감독님의 작품이어서 기대기대.
주연 배우 중에 스웨덴 냉미남이어서 푹 빠졌었던 스베리른 구드나슨이 나옵니다.
그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욤.ㅋㅋㅋ
비외른 보리로 주목받는 스웨덴 냉미남 스베리른 구드나슨 https://extmovie.com/movietalk/33416930
& 경계선에서 등장했던 티나역을 맡았던 에바 멜란데르가 나옵니다.
꾸준히 스웨덴 영화를 봐오셨던 분들에겐 꽤 익숙한 얼굴들이라서 반가우실 듯.
사미블러드의 아만다 커르넬 감독.
스웨덴 냉미남인 스베리른 구드나슨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들, 보리 앤 매켄로로 낯익은 그의 얼굴, 미남은 잊지 않는 1인)
경계선의 티나를 기억하신다면 반가운 배우 에바 멜란데르
2. 런, 우예, 런 Run Uje Run, Spring Uje spring (IMDB : 6.9)
2020 / 컬러 / 77분 / 가족 드라마, 음악 영화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헨리크 시페르트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것이 바로 인생"
우예 브란델리우스의 자전적인 영화. 감독 헨릭 휘페르트의 데뷔작이다.
상상도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는 인생에 관한 영화로 너무 늦기 전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지 이야기한다.
파킨슨병에 걸린 90년대 팝스타 우예의 하루하루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스웨덴의 음악가, 배우, 저널리스트인 우예는 1991년부터 팝 밴드의 리드 싱어였습니다.
2015년 솔로 앨범 Spring Uje, spring을 발표했으며, 이는 나중에 같은 이름의 자전적 연극 공연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걸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코미디, 음악영화는 늘 옳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도 기대되네요.
예테보리 영화제에서 비평가상과 관객상을 함께 받은 작품입니다. :)
배우겸 감독으로 유명한 감독의 데뷔작, 실제 음악가이자 각본을 쓴 우예.
3. 나의 아빠 마리안 Min pappa Marianne (IMDB : 6.9)
2020 / 컬러 / 110분 / 가족 드라마, LGBTQ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마튼 클링베리
"우리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존재라고"
수염이 덥수룩한 목사이자 한나의 사랑하는 아빠는 한나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은 마리안이라고 말한다.
한나는 세상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는다. 자신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아빠를 이해할 수가 없다.
한나는 자신에게서 아빠를 빼앗아간 마리안을 미워하지만 마리안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건너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정착하려하는 여주인공 한나가 평생동안 존경받는 성직자로 살아온 아빠가 가족에게 커밍아웃을 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다룬 작품입니다.
사실 감독님의 전작들은 잘 모르겠고, 출연하는 주연 배우 둘이 눈에 띄어서, 살짝 기대중인 작품입니다.
한 배우는 <오베라는 남자>에서 오베역을 맡았던 롤프 라스고르드고,
나머지 한 배우는 헤다 스티에른스테드트라는 배우인데, 묘하게 눈에 띄는 배우네요. :)
무뚝뚝하지만, 이웃에게 꽤 친절(?)했던 오베를 기억하십니까?
귀족가문 출신이라는데, 외모에서 엘레강스함이 느껴집니다. 누군가와 비슷한 이미지인데 갑자기 떠오르지 않습니다아...
4. 스킴 버드 Scheme Birds (IMDB : 7.2)
2019 / 컬러 / 86분 / 다큐멘터리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엘렌 피스케
"나는 잘해내고 있어요"
스코틀랜드 청년들의 좌절을 담은 다큐멘터리. 이제 곧 엄마가 될 젬마라는 한 소녀의 눈을 통해 쇠락한 철강 도시의 현실을 보여 준다.
폭력이 일상이며 '임신하거나 감옥에 가거나' 둘 중 하나인 이 도시에서 젬마는 애써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2019년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도 소개되었던 작품입니다.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신인 감독상을 받아서, 작품성은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익히 봐왔던 아일랜드,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했던 작품들을 생각하면, 와닿는 스토리입니다.
(어두운 내용일 꺼 같아서 저는 피하는 걸로...)
5. 캣워크 Catwalk - Från Glada Hudik till New York (IMDB:7.7)
2020 / 컬러 / 95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요한 스코그
"각자의 개성으로 환상적인 무대가 탄생할 거예요"
패션모델이 되고 싶은 엠마는 페르 요한손과 글라다 후디크 극장에 도움을 요청한다.
패션모델은 대부분 사람에게 이루기 힘든 꿈이다. 특히 장애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
평범하지 않은 모델들이 함께 모여 놀라운 여정을 시작한다.
EIDF에서도 언젠가 다운증후군있는 소녀가 모델하는 내용의 다큐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꽤 괜찮은 거 같지만, 올해 저는 EIDF를 지나오니, 다큐는 살짝 피해가고 싶네요. 볼 수 있는 다큐의 한계치를 뛰어넘은 기분.)
6. 문 오브 마이 오운 A Moon of My Own, Ted - För kärlekens skull / Ted - Show Me Love (IMDB:7)
제8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2018 / 컬러 / 120분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한네스 홀름
"진짜 중요한게 뭔지! 멈춰서 생각해 보는 거죠"
<오베라는 남자>의 감독 한네스 홀름이 들려주는 스웨덴 대중음악, 사랑, 성공에 관한 따뜻하고 울림있는 이야기이자 뛰어난 재능의 뒤를 따라다니는 어둡고 위협적인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70년대에 활동한 음악 천재 테드는 뛰어난 재능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하루 아침에 인생이 뒤바뀐다.
음악계의 거물들이 그의 곁으로 몰려들고, 테드는 전국의 무대를 모두 정복하며 십대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성공의 파도가 밀어닥치자 형의 무조건적 사랑에도 테드는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테드 주변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만 가는데...
스웨덴 팝스타 테드 게르데스타드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옆나라인 노르웨이의 그룹 아하의 영화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그 작품과 함께 이 작품도 기대됩니다.
알다시피 스웨덴에 꽤 알려진 뮤지션들이 많습니다.
아바, 록셋, 에이스 오브 베이스, 카디건스 등등...
그 이면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음악을 교육시킨 스쿨 오브 락의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사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아바'의 나라 스웨덴, 어떻게 '팝의 강국'이 됐나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332588
영화 속에서의 테드와 실제 테드의 모습.
Ted - För kärlekens skull 뮤직비디오
7. 베리만 아일랜드 Bergman Island, Bergman och Fårö ((IMDB:7.8)
제7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2006 / 컬러 / 84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 마리 뉘레뢰드
"다 끝났어요"
잉마르 베리만(1918-2007)은 전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이다.
그는 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존중과 존경을 받았다.
60년 넘는 세월을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그는 본 영화에서 85세의 나이로 등장한다.
발트해에 있는 황량하고 신비로운 포뢰섬에 꾸린 자신만의 세상을 생애 최초로 공개한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거장 잉마르 베리만.
(제 7의 봉인과 화니와 알렉산더보면서 그냥 잠자버린 1인으로...컨디션 좋을 때 재 도전해봐야겠구나 싶은 감독분입니다.)
나레이션을 듣고 있노라면, 혼자있고 싶으니 다 나가주세요의 장소로 선택한 섬에서의 삶을 다루고 있는 작품인가봅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에너지를 빼앗기는 기분이 드는 때가 많고, 가끔씩 사람들 사이에서 적절한 거리유지 및 철저히 혼자가 되고 싶어하는 1인으로...말을 하지 않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라고 이야기하는 동영상 부분이 맘에 드네요.
스웨덴 영화제가 열리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잉마르 베리만 감독이었던 만큼 의미있는 작품일 꺼 같아서.
다큐지만 보려 합니다.
왓챠에 화니와 알렉산더, 페르소나, 겨울빛, 처녀의 샘이 있고,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종종 다시 보여줄 듯한 작품들.
그리고 결혼의 풍경은 HBO에서 리메이크된다고 합니다.
'스웨덴 영화' 한국 덕후들 덕분에 10돌 잔칫상 차려요.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movie/1008992.html
8. 미나의 선택 Drifters, Tjuvheder (IMDB:7)
제6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2015 / 컬러 / 96분 / 드라마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페테르 그뢴룬드
"사고 치지 마요. 여긴 더불어 사는 곳이니까."
길거리에서 마약을 팔며 살아가는 미나는 집세가 밀리자 젊은 마약범들에게 사기를 쳐 돈을 타낸다.
도망자 신세가 된 미나는 위탁 가정에 아들을 맡긴 알코올 중독자 카디아를 만나서 시 외곽의 불법체류지에 함께 거처를 마련한다.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캠핑카에서 살게 된 미나와 카티아는 서로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간다.
하지만 자신을 쫓는 마약범들과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된 미나는 카티아를 위해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스톡홀름 지하 세계에서 두 여성의 새로운 우정과 그들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영화는 좋을 것 같지만, 저는 나중에 아주 나중에 감상해야 할 꺼 같습니다.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탄 작품이라고 합니다.
9. 언더독 Underdog, Svenskjävel, 2014 (IMDB :6.2)
제5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2015 / 컬러 / 97분 / 드라마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로니 산달
"돈 줬다고 디노를 가진 건 아니죠"
23살의 디노는 일자리를 얻기위해 스웨덴에서 노르웨이로 이주해 왔지만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일해야 하는 현실이 불안하기만 하다.
공동 숙소에서 지내며 불규칙한 임시직에 방탕한 파티가 무의미하게 계속되던 어느날,
그녀는 우연히 한 중산층 가정의 베이비시터 일을 맡게 된다.
가족 구성원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나가던 디노는 아내와 별거 중인 스테펜과 사춘기를 겪고 있는 그의 딸 이다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시카고 영화제에서 골든휴고상을 탄 감독이고, <보리vs매캔로>(각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즈>(감독)라는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보셔야 할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로니 산달 감독, 보리vs매켄로에서는 각본을 부국제에서 선보인 타이거스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10. 스톡홀름 스토리 Stockholm Stories, 2013 (IMDB:6.1)
제4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2013 / 컬러 / 97분 / 드라마, 멜로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카린 팔리엔
"당신 없이 당신은 누구죠?"
11월의 아름다운 스톡홀름.
빛과 어둠에 집착하는 재능부족 작가 요한, 과일바구니 경품을 유명 코미디언에게 뺏기고 복수를 다짐하는 광고계의 천재 예시카,
수수께끼의 편지에 집착해서 기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재정부의 인재 토마스,
연인에게 버림받고 길에 나앉게 된 아름답고 절박한 여인 안나, 폭군 아버지에 시달리는 말더듬이 상류층 자제 더글라스 등 흥미진진한 다섯 개의 스토리가 불꽃처럼 명멸한다.
옴니버스 스토리인 거 같아서 가볍게 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선택하려는 작품입니다.
저는 이번에 욕심내지 않고 딱 작년처럼 6편정도만 보려구요.
2일동안 3편이나 3일씩 2편 정도로 보겠죠? 편하게 편하게 가려고 합니다.
다들 재미나게 보세요.
요번 영화제에서는 저번에 못 썼던 썰을 함께 후기로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보신 분들의 감상평을 기다리겠습니다. :)
이미지 및 정보 출처 : 다음영화, IMDB, 스웨덴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쥬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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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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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짱님 작년에 저희 영화제 리뷰와 피드백 너무 섬세하게 주셔서 기억에 남았던 분인데 올해도 이렇게 또 와주시는군요. 올해는 인천 영화공간주안 원정까지 와주신다니 감동 ㅠㅠ 사미 블러드까지 보셨다니...!!! 올해 개막작 차터는 사미 블러드 감독님들과 프로듀서님이 또 다시 함께 하신 작품으로 차터 게스트토크에는 사미 블러드 프로듀서님이 나오십니다^^ 차터가 국내에선 12세관람가인데 제 실수를 오늘 오전에서야 발견하고 고쳤는데.... (속닥속닥) 그래서 볼때마다 너뮤 부끄러우니...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 스웨덴영화제/익무이벤트 꼭 참여하세용!!

저는 인천이 가까워서요.ㅋㅋㅋ 오오, 사미블러드 프로듀서님이 나오시는구나.ㅋㅋㅋ
올해도 멋진 영화들 기대합니다. :)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
저도 어제 1차로 다녀왔는데, <나의 아빠 마리안> 정말 좋았네요!

남은 기간 참고하셔서 좋은 작품 관람하시길.

정성 어린 소개 잘 읽었습니다:) 몇 년 전에 스웨덴 영화제에서 베리만 영화들 극장에서 감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올해도 재미나게 보세효.

소개, 정리 감사드립니다.
익무 이벤트 경품들 푸짐한데.. 많이들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