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감독 - 양조위는 온종일 카메라옆 대기..핸드폰 한번도 안해
데스턴 다니엘 크레이튼 감독이 GQ 인터뷰에서 세트장에서의 양조위의 집념과 몰입도를 언급
" 양조위는 프로덕션 첫날부터 나에게 자신의 의자를 카메라 바로 옆에 놓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매일 그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씬이 없어도 마치 카메라 감독이나 감독처럼 집중하고 몰입했다. 한번도 핸드폰을 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그는 와서 하루종일 앉아서 우리가 찍는 모든것을 다 지켜봤다. 우리가 찍는 샷들과 대역으로 들어오는 배우들 연기등 모든것을 다봤다. 그래서 실제로 촬영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을때는 그에게 말해줄게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비전을 얘기했고 그는 바로 알아듣고 " 잘 알고 있다. 그동안 다 지켜봐서 완전히 이해가 된다" 고 했다. 그가 나온 씬들은 거의 한번에 다 끝냈다. 두번 테이크를 안해도 될 정도로 완벽했다"
양조위는 슈퍼 빌런 역할에 대해,
" 나는 현실 세계에서 슈퍼 파워를 가진 사람을 상상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언더독이면서 아버지로서 실패한 사람이라는 것은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그는 나쁜 아버지이지만 반면에 가족을 너무 사랑한 사람이었고 단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나는 이 캐릭터를 위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연기했고 그가 돌아가신후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갈지 방황하곤 했다. 어릴적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아버지에 대해서 말하는데 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해 사람들과 소통이 멀어지기도 했다"
How Tony Leung Dazzled ‘Shang-Chi’ Production Crew – The Hollywood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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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배우님
한결같이 좋으십니다.
^_^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투철한 대배우 네요
조위형 촬영현장 스케치한 메이킹 필름도 보고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