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약스포]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아트카드 받고 후기 남기고

포토티켓도 같이 뽑아봤습니다 ㅎㅎ

롯시의 아트카드는 나날이 발전 중이고, 포토티켓도 꽉 차서 좋습니다 ㅎ

DC의 작품은 원더우먼1, 1984외엔 처음이여서 전작?!도 안본상태였습니다. 악당들로 꾸려진 어벤져스같은 느낌이 처음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초반에 어이없고 빠른전개에 놀라기도 했고여 ㅎ

배경(구름, 불 등)을 이용해 상황이나 시간을 표현해낸게 새로웠고, 슬로우모션 등을 이용한 카메라 기법, 구도들도 액션을 즐기는데 좋았습니다.

후반부가 재밌었다는 분들이 많은데 전 반대로 초반, 중반부까지의 전개가 좋았습니다. 후반부야 결국엔 예상대로 전개가되니.... 중반부만큼의 몰입감있게 보진 못했습니다. 결국엔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고 지루함도 좀 느꼈습니다.

DC의 새로움과 영화의 한계를 동시에 느낀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바로 쿠키영상 나오고, 크레딧 다 올라가고 하나 더 나옵니다. 쿠키영상 2개!!

마지막쯤에 정확하게 대사가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블러드 스포트의 딸이 자기 아빠라고 말하는 대사에서 맞춤법이 잘못된걸로 봤는데 의도일까요? [ㅔ, 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