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한테 추천하고 욕먹은 영화 😅

아침 루틴이 보지도 않을건데 일단 티비 채널 돌리면서 잠깨는거라....  오늘도 물 마시면서 멍한 상태로 채널을 돌리다 발견한 영화가 출근 준비를 잊을 정도로 재밌어서.... 엄청 몰입해서 봤어요. 결국 끝까지 다 보고 부랴부랴 씻고 나오느라 완전 지각할뻔 했어요. 

[몬몬몬 몬스터] 라는 영화였는데요. 티비에서 해주는걸 이렇게 집중하면서 재밌게 본게 너무 오랜만이라 지인들하고 떠들고 싶어서 혹시 본 사람 없나 물었더니... 장르 때문인지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럼 이 기회에 보라고 추천했는데 지인이 검색해보고 이런거 추천하지말라고 분노의 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 먹을만한가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봉 했을땐 익무 가입 전이라 검색해보니 역시 여긴 꽤 계시네요 👍🏻 신나서 후기들 읽었어요. 

저는 한참 [킬링 디어] N차 하고 다녔을때 같은데.... 그때 익무를 했다면 이거 극장에서 봤을텐데 말이죠. 아쉬워요 🥺

제 기준엔 그렇게 고어하진 않은데 사람에 따라 괴로울수도....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추천하고파요. (지인한테 거절 당하고 익무에라도 추천을ㅋㅋㅋㅋㅋ) 

검색해봤는데 넷플은 없고ㅠㅠㅠ 티빙, 웨이브, 왓챠 이용하고 계시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업은 가벼운 사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