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씨스피라시(Seaspiracy)'에 대한 또 다른 의견

Roopretelcham 님이 올리신 알리 타브리지의 '씨스피라시(Seaspiracy, 2021)'

익스트림무비 - 논란 중인 다큐멘터리 (extmovie.com)

다큐멘터리는 신문기사로 말하면 에디토리얼Editorial, 즉 (편집된 저자의 생각과)사설에 비유할 영상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브리지 감독의 이전작들에는 '음모Conspiracy'라는 단어가 포함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 최근작 역시 '그 바다'에 '음모'가 있음을 제목에 이미 나타내고 있어서 논란과 논쟁은 당연히 피해갈 수 없습니다

음모의 속성 중 하나는 많은 정보를 간과하고 한정된 정보로 판단하길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최종 판단은 '정正'과 '반反'의 의견을 보고 듣는 이들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넷플릭스 인기 다큐 ‘씨스피라시’ 주장 어디까지 사실일까 [FACT IN 뉴스] - 세계일보 (segye.com)

넷플릭스 다큐 1위 '씨스피라시' 왜곡 편집 논란으로 시끌 (hankookilbo.com)

다른 개인 유툽이 내린 판단보다 두 의견으로 나눠 판단을 유도하는 영상인 듯해 링크 걸어봅니다

덧,

바다거북의 코에 박힌 '빨대'에 관해 다룬 기사입니다

강한 공감력으로 다소 심약한?! 익무인들을 위해 영상은 기사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다거북의 콧구멍에는 빨대가 박혀있었다(동영상) | 허프포스트코리아 (huffingtonpost.kr)

중앙일보 - 가장 얇고 가벼운 흉기, 빨대 (joins.com)

덧,

사실事實fact과 진실眞實truth

서로 비슷한 말을 하는 듯 하지만 각자의 울타리를 갖고 있습니다

종종, 아니 자주 언론 매체에서 이 두 가지의 엇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을 모호하게 섞어 말합니다

답은 얻을 나름의 사실로 밝혀진 정보의 양이 선택을 내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