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뭐가 되고싶은 박보검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스압주의)
솔직히 영화는 다소 불호였습니다만,
[서복] 극장에서 볼만은 했으나 별로인 포인트 (스포)
보면서 "뭐가 되고 싶었던" 서복에게 딱 맞는 직업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랜드 아티스트(Land Artist) 입니다!! ㅎㅎㅎ
Robert Smithson의 <Spiral Jetty>
Land Art(대지예술), 혹은 Earth Work(어스워크)란 6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생겨난 미술의 한 경향인데요.
주로 해안가, 사막, 산악지대 같은 광활한 대지 위에 어떤 형상을 디자인하여, 자연경관 속에 그대로 전시하는게 특징입니다.
미술관과 박물관의 권력에서 벗어나, 상업적 틀을 깨고 예술을 대자연에 방출하려는 운동으로 생겨난거라...
시간이 지날수록 파훼되어 땅으로 돌아가는 일시적인 작품이란 게 매력이기도 하죠.
뭔가 서복의 재능을 보다보니... 랜드아트가 똭 생각나더군요!
왠지 찰떡인 진로인 거 같은데... 에공...
Jon Foreman의 <Sculpt the World> 시리즈
* 출처 : https://mymodernmet.com/jon-foreman-stone-land-art/
James Brunt의 <Yorkshire Beach mandalas>
* 출처 : http://www.jamesbruntartist.co.uk/
Martin Hill의 <Stone Circle>
Danae Stratou의 <Desert Breath>
James Turrell의 <Roden Crater>
* 뮤지엄 산(원주시)에 있는 제임스 터렐관의 그 냥반 맞습니다. ^^
요 작가들은 몇시간~몇일씩 하는 작업을 얜 뚝딱해낼거 같더만...ㅉㅉㅉ
랜드 아티스트하면 아마 대성했을 듯요! ^^;
"Everything changes, nothing is lost."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잃어버린 것은 없다.
by Ovid (로마의 시인)
영화리뷰는 요기!
[서복] 극장에서 볼만은 했으나 별로였던 포인트들 (스포)
Nashira
추천인 17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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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이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화보다 급 생각났어요. ㅎㅎㅎㅎ
ㅎㅎㅎㅎ 좀더 멋진 작품 만들줄 알았는데...
뭐 첫 습작으로 돌무더기도 나쁘지 않죠.ㅋㅋ ^^;;
천직이지요!!! 랜드아트를 하기위해 태어난거 같은!! ㅋㅋㅋㅋ
강추합니다. 분명 잘될거에요!! ㅎㅎㅎㅎ
작품들이 워낙 강렬하여 진지글이 되버렸네요. ^^;; ㅎㅎㅎㅎ
진지한 마음으로 글을 눌렀는데 빵터졌네요. 😂👍👍
어랏? 다른 분은 웃으러 왔는데 진지해서 놀랬다고...ㅎㅎㅎㅎ
영화를 보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했던 저의 마음가짐이 무장해제된 기분이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