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8
  • 쓰기
  • 검색

뉴질랜드는 성수기에 가세요.

모쿠슈라.
13423 39 28

한달간 뉴질랜드 배낭여행 했었는데 성수기였는데도 은근 추웠어요. 

그리고 해가 그리 길지 않았어요. 남섬에서 북섬으로 이동했었는데 특히 남섬은 4시면 상점들 문 닫았어요. 

전 가격때문에 비수기에 가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시간이 맞는때가 그때뿐이라 1월에 갔는데 성수기 아니면 너무 춥고 해가 짧았겠구나..성수기에 오길 잘했다란 생각했었어요.

 

나라 전체가 국립공원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양의 국가인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양이 엄청 많고 동물들도 많았어요. 나라 전체랑 우리나랑 비슷하게 산악지형이라 엄청 아름다워요. 이번에 다시 재관람하면서 내가 봤던 곳들이 반지의 제왕에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같이 원정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영화 호빗이 나오면서 뉴질랜드도 관광에 신경을 많이 쓰나보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영화 찍었다는 말만 있을 뿐 흔적을 찾기 힘들었아요. 반지의제왕 찍는 조건이 원상복구였다고 들었는데 마케팅을 너무 못해서 속상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것 저곳 찾아다니다가 어차피 거기가 거기라 그냥 관광지 위주로 다녔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청계산도 가고 관악산도 가고 도봉산도 갔는데 영화 촬영지 가보니 북한산 오르는 느낌이었어요. 영화보면서도 그때 가억이 나서 좋더라구요. 저산은 빙하가 녹은 산이구나. 가본데 같은데.. 빙하 오르면서 힘들었었지...저 강은 번지점프 했던데랑 비슷하네..이런 느낌들이요. 

 

10년도 더 전이라 스마트폰이 활성화 될때가 아니라 밤이 긴 뉴질랜드에서 여행자들이랑 밤마다 맥주 마시면서 수다도 많이 떨었는데 요즘은 그런 재미가 많이 줄긴했어요. 몇년전에 홍콩가보니 다들 같이 맥주를 마시지만 모두가 스마트폰 하느라 서로가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재미가 없더라구요. 뉴질랜드 여행은 매직버스 타고 다니면서 했는데 요즘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참 제 생각이긴 하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일순위 여행지는  뉴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영화가 가장 많은데다가 뉴욕이 많이 나와서 영화 볼 때 더 공감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전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영화보면 지하철 노선이 그려지더라구요. 지상에서도 몇번가 나오면 어디쯤이겠군..어디로 이동하고 있군..좀 더 잼있게 볼 수 있습니다. 뉴욕 간 후에 뉴질랜드 꼭 가보세요. 둘 다 너무 예쁜 나라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39

  • 호호아저씨
    호호아저씨
  • 오뜨
    오뜨
  • 대도시
    대도시

  • 하드

  • 얼죽아
  • A열중앙관객
    A열중앙관객
  • 피프
    피프
  • 레히
    레히

  • 크롭
  • moviemn7
    moviemn7
  • 강꼬
    강꼬

  • 공명
  • 맹린이
    맹린이
  • 0ASlS
    0ASlS
  • 엘라노어
    엘라노어

  • 조도루
  • 독대
    독대
  • mirine
    mirine

  • 반지의제왕
  • 누가5야?
    누가5야?
  • spacekitty
    spacekitty
  • AZURE
    AZURE

댓글 28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뉴질랜드 정말 자연 풍경만은 빡세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이시국 끝나면 어디든 가고싶네요ㅜㅜ
+뉴욕은 정말... 다녀오고 나서 보는 영화마다 제가 발도장 찍은 장소들 나와서 반갑고 또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15:43
21.03.21.
AZURE
풍경이 너무나도 예쁜 나라입니다. 봐도봐도 예쁜 곳이 나와요. 뉴욕은 영화보곤 엄청 지저분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었어요.
15:53
21.03.21.
2등
오 그럼 몇월에 가야 최적일까요 뉴질랜드는 남반구라 날씨가 반대라...한국 1월이면 그쪽은 여름 아닌지요
15:46
21.03.21.
냥풀뜯기
뉴질랜드 여름 우리나라 겨울일 때 성수기입니다. 말이 여름이지 쌀쌀합니다. 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뉴질랜드 겨울에 가기도 하더라구요. 싸긴한데 엄청 추워서 고생하지만 스키탈때 풍경이 끝내준데요. 전 스포츠엔 그닥 흥미가 없어서 겨울은 제외했었어요
15:56
21.03.21.
profile image 3등

저 개인적으로 영화광들에게는 뉴욕보다 파리가.. 제 취향이지만요

15:46
21.03.21.
spacekitty
뉴욕보다 파리를 먼저 갔었는데 너무 멋진 도시였어요. 유럽은 유럽만의 멋이 있죠.
15:59
21.03.21.
profile image

뉴질랜드는 못가보고... 옆나라만 가봤는데 ^^ 자연이 아름답죠 ㅎㅎ

뉴욕은 두번 가봤지만 그저그랬어요 프랑스 파리도 그렇고..

뉴욕 보단 오히려 샌프란이 더 좋았습니다 :) 날씨 때문에 ?? ㅎㅎㅎ

 

언젠가 기회 되면 가고 싶어요.. :) 

15:54
21.03.21.
mirine
호주요? 호주 살 때 뉴질랜드를 갔었는데 호주는 마케팅을 엄청 잘해서 막상 가면 마케팅 빨이 크네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뉴질랜드는 왜 이렇게 좋은 곳을 홍보를 못할까...하면서 다녔어요. 지형도 그렇고 우리나라랑 비슷해서 더 그런생각이 들었나봐요. 우리도 엄청 홍보 못하는데..옆나라 일본은 홍보빨 장난아니구...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죠. 물론 호주도 좋았습니다. 마케팅을 엄청 잘해서 부럽기도 했구요^^
16:05
21.03.21.
profile image
모쿠슈라.
아 그럼 혹시 시드니 근처에 사막 썰매 타보셨나요 ^^ 제일 재밌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 추억입니다. 저 혼자 여행갔어요 시드니랑 그 근처로 ㅎㅎ 오래전 일이네요 ^^
16:12
21.03.21.
mirine
호주는 정말 여행 인프라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편하고 재미있죠. 저도 시드니에 살았었는데 자주 갈수있는 본다이비치를 제일 좋아했어요. 사막썰매도 좋았는데 가이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16:26
21.03.21.
profile image
모쿠슈라.
일본도 방문 3번 이상 했는데.. 마지막이 2018년 이네요 ㅋㅋ 배낭 갔었는데..

일본도 그냥저냥 평범한거 같아요 :)
16:13
21.03.21.
mirine
마자요 일본은 20년 전엔 충격이었는데 점점 매력이 없더라구요. 비슷하게 생겨서 눈에 띄지 않아 다닐때 편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더라구요
16:28
21.03.21.
profile image
호주 갔을 때 짧게 다녀왔는데 꼭 다시 와야지 해놓고 계속 못 가고 있네요ㅠ
16:05
21.03.21.
라라라랜드
그러게요. 전 그땐 친구들 따라 강남간다고 스케줄도 다 친구가 짜고 전 돈관리만 했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간다하고 못가고 있어요. 밀포드 맛만봤는데 트렉킹 하고 싶어요.
16:12
21.03.21.
profile image
뉴질랜드패키지로 엄마랑 9박 11일다녀왔는데 남섬 밀포드사운드가는 호머터널빠져나오면서 와우 감탄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 근방어디서 촬영했다고 가이드분이 말해주셨는데 전원풍경이 넘 많아서 차타고 지나가면 본 풍경이 같아서 좀 지겨웠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오클랜드에서 저도 맥도날드햄버거집이 오후4시문닫혀있어 물었는데 가이드 아저씨가 4시면다 퇴근해서 집에 간다는 말에 놀랬었는데ㅎㅎ. 뉴질랜드는 가고 싶지않고 뉴욕은 다시 가고싶어요. 19년12월 뉴욕에서 일주일 놀면서 작년에 또 가게될 줄알았는데... 코로나땜시
다시 빨리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16:11
21.03.21.
짱제니
오클랜드가니 사람들이 그래도 좀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여행내내 사람 많은 곳을 못보다보니 그립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뉴질랜드에선 씻기 전에 항상 마트 먼저 갔었네요 ㅎㅎ 그리고 저도 뉴욕 좋아요.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도 너무 좋고 쇼핑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새상에나..천국입니다.
16:34
21.03.21.
뉴질랜드..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요 코로나 때문에 정말 언제쯤 가능한 일이 될지 상상도 안되는 요즘입니다.
16:29
21.03.21.
읽기자람
전 겁이 많아서 몇년간은 불안해서 못갈 것 같아요. 예전의 활기를 찾는데 얼마나 걸릴지...정말 상상도 안됩니다
16:39
21.03.21.
모쿠슈라.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신종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건 그냥 각오하면서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그러네요. ㅠ.ㅠ
10:06
21.03.23.
profile image
뉴질랜드는 한국하고 계절이 반대라 한국의 여름에 가시면 겨울이라 춥죠...겨울에 가시면 한여름이라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북섬보다 남섬 관광을 추천합니다. 북섬은 호주랑 비슷한데, 남섬은 완전 별천지입니다.
남섬의 퀸스타운은 제가 여행가본 도시중 제일 멋진 경치를 가진 도시로 기억하고 있네요.
18:02
21.03.21.
네버랜드
네 뉴질랜드는 여름이 성수기입니다. 겨울엔 문닫는 관광지도 많아서 비추입니다. 저도 남섬에서 퀸즈타운이 제일 예뻤어요~ 밤에 친구들이랑 후레쉬들고 나이트투어라고 돌아다니는데 사람 정말 없었어요.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야경이 정말 예뻤습니다.
18:19
21.03.21.
profile image
모쿠슈라.
차 렌트해서 돌아다니면 정말 별천지를 볼수 있죠. 담에 날잡아서 한번 더 가려고 벼르고 있습니다...ㅎㅎ
18:21
21.03.21.
네버랜드
렌트해서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차도 많지도 않고요. 우리는 매직버스 타고 다녔는데 숙소에서 태우고 다음 숙소에서 내려주니 편하더라구요. 버스에서 다음 숙소 예약해도 되구요. 여행객이 많지 않으니 이렇게 할 수 있었겠죠. 여행 다니면서 가장 좋고 편한 버스였어요.
18:28
21.03.21.
profile image

뉴질랜드 퀸즈 타운은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호빗 마을 여행사 껴서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멀어요 ㅎ

3년전 갔다왔는데.. 호시나 호빗 재개봉하면 올릴랬는데 몇장 올려봄 ㅋㅋ

 

pic20210321182421.jpg

18:25
21.03.21.
피프
이런곳을 원했고 가고 싶었는게 부러워요~호빗찍으면서는 작정하고 만들었나 보더라구요. 국적에 관계없이 관광객 모두가 반지의제왕을 물어보는데 가이드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사진 밖에 없다고 했어요. 남아 있는게 별로 없어 다들 오늘도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웃으면서 다녔지요ㅋㅋㅋ
18:36
21.03.21.
profile image
모쿠슈라.
그런가요? 호빗 끝난지 그리 오래 안되 거기만 보내주는 여행사가 따로 있었던듯 ㅎ
그리고 이번 반제 1편보니 호빗 마을 그대로 거기서 더 세팅해서 만들었더군요. 뒤에 큰 나무랑 강변 위치가 같았어요.
18:41
21.03.21.
피프
터는 있는데 꾸며 놓지는 않아서 많이 아쉬웠어요. 지금은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더라구요. 관광이 돈이 된다는 걸 반지의 제왕을 통해 깨달았나봐요. 나라 전체를 활용해 영화를 찍었는데 다 터만 남아있는 황당한 마케팅이였어요. 가이드 사진도 허접...영상도 아니구ㅠ 미국이라면 어림도 없는 일이죠 ㅋㅋㅋ.미국은 돈도 잘 쓰지만 돈을 잘 쓰게도 만든다는...
18:53
21.03.2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말없는 소녀]/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식/[니캡] 시사회 ... 익무노예 익무노예 5일 전20:37 2489
HOT 드니 빌뇌브 감독 '그을린 사랑' 재개봉 포스터 6 golgo golgo 51분 전11:35 402
HOT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캐스트들이 한국팬... 1 NeoSun NeoSun 1시간 전11:18 398
HOT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시청률 55% 하락 7 시작 시작 4시간 전08:24 1254
HOT 아마데우스 시사회 후기 6 셔니슬로우 셔니슬로우 1시간 전10:40 293
HOT ‘슈퍼맨’, 시사회 이후 대대적인 수정 거쳐 - 재촬영, 유머 ... 5 NeoSun NeoSun 1시간 전10:44 886
HOT [해리포터] 영화와 TV판 아역 비교 4 시작 시작 4시간 전07:41 868
HOT 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 스핀오프 전개 가능성도 — ... 2 카란 카란 2시간 전09:38 433
HOT '릴로와 스티치' 현재 흥행 글로벌 3억6천만달러,... 2 NeoSun NeoSun 2시간 전09:30 573
HOT [스포x] 디즈니플러스 데어데블 본어게인 감상 후기 8 순하다 순하다 3시간 전09:13 616
HOT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오프닝 주말 흥행 성공 이... 5 NeoSun NeoSun 3시간 전08:51 902
HOT 필리푸 형제의 신작 <브링 허 백>..이번엔 더 기괴하... 3 카란 카란 12시간 전23:46 1311
HOT 픽사 ‘엘리오‘ 뉴 포스터들, 파이널 트레일러, 비하인드신 NeoSun NeoSun 4시간 전08:07 437
HOT '초속 5cm' 실사판 티저 포스터 공개 1 golgo golgo 4시간 전08:03 847
HOT 개인적으로 최고의 홀로코스트 영화 10편 2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06:33 664
HOT 주차금지 2 순수하게나쁜녀석 12시간 전00:12 448
HOT 유역비 최신 근황(오늘, feat. 쌩얼 공개) 3 손별이 손별이 12시간 전23:47 1441
HOT 해리포터 드라마판 주연 삼인방 캐스팅 공개 5 밀크초코 밀크초코 12시간 전00:23 2380
HOT 2025년 5월 27일 국내 박스오피스 1 golgo golgo 12시간 전00:00 1444
HOT <릴로 & 스티치> 실사영화, 중국박스오피스 1위 3 손별이 손별이 12시간 전23:39 977
HOT [씨너스 죄인들] 황혼에서 새벽까지 3 다솜97 다솜97 12시간 전23:39 1626
1177252
normal
하늘위로 9분 전12:17 62
1177251
image
golgo golgo 51분 전11:35 402
1177250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1:18 398
1177249
normal
NeoSun NeoSun 1시간 전11:09 208
1177248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1:09 574
1177247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0:44 886
1177246
normal
셔니슬로우 셔니슬로우 1시간 전10:40 293
1177245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0:38 277
1177244
image
쌈장 2시간 전10:23 187
1177243
normal
NeoSun NeoSun 2시간 전10:06 387
1177242
normal
알프레드 2시간 전10:00 377
1177241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54 585
1177240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53 331
1177239
image
카란 카란 2시간 전09:47 478
1177238
image
카란 카란 2시간 전09:38 433
1177237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38 359
1177236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30 573
1177235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27 250
1177234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15 405
1177233
image
순하다 순하다 3시간 전09:13 616
1177232
normal
울프맨 3시간 전09:10 442
1177231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05 337
1177230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51 902
1177229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49 243
1177228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47 397
1177227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45 303
1177226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3시간 전08:36 398
1177225
image
시작 시작 4시간 전08:24 1254
1177224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08:16 361
1177223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8:07 437
1177222
image
내일슈퍼 4시간 전08:07 309
1177221
image
golgo golgo 4시간 전08:03 847
1177220
image
시작 시작 4시간 전07:41 868
1177219
image
e260 e260 4시간 전07:30 426
1177218
image
e260 e260 4시간 전07:29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