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 짧은 추천 후기 (용아맥)
Cleo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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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대를 안 했어요. 왜냐하면 캐릭터만 봤을 때 확 당기는 캐릭터가 없더라고요. 드래곤이라는 히어로도 끌리지 않고 ㅠㅠ 이 말이 무색하게 지금 정말 재밌게 봐서 기분이 좋네요 ;)
라야는 오로지 감동이라는 순수한 감정 그 자체를 제대로 보여준 거 같아요. 슬프고 가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말로 설명이 어려운데 딱 감동하여서 흘리는 눈물 있죠... 그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눈물을 엄청나게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울하거나 힘들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 슬픔... 표현력이 없어서... 그냥 보세요 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후기 중 중국 분위기가 많다고 하셨는데 저는 전혀 못 느꼈어요... 동남아 감성과 문화예요 딱.
아쉬운 부분을 뽑으면 전개가 급한 게 살짝 당황스러울 수도 있어요. 대신 그만큼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ㅎㅎㅎ 제 생각에는 2가 나와야 할 것 같은 엔딩 같은데 1편으로 끝인지 ㅠㅠ 아무튼 엔딩곡도 좋아요.
+ 용아맥 포스터 실물이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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