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중국 극장 개봉한다, 속편 제작에도 박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2303336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중국 극장 개봉을 추진 중이다. 속편 또한 본격적으로 제작 단계에 들어갔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영화 관계 당국과 관련 내용을 협의 중이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중국 주요 극장에서 <승리호>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속편 관련해서도 몇몇 배우들을 접촉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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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관계자는 23일 <오마이뉴스>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속편을 준비하고 있는 건 맞다"며 "정확한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지만 중국 극장 개봉 또한 추진 중"이라 답했다.
중국 극장 개봉 추진 및 속편 추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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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하도 한국컨텐츠에 오만 참견 다하길레 넷플릭스 없는지 몰랐습니다 죄송해요 근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생각 없는 댓글이라는 건 좀 기분나쁘네요 기분이 안좋다고 한것 뿐인데요. 넷플릭스에 팔았다고 극장개봉 무조건 못하는 것도 아니고 비싼 값에 팔기 위해 극장 포기한 건 사실이니까요.
기본적으로 대자본이 들어간 만큼 손익분기에 대한 보장이 있어야 하는데 국내 극장가가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초토화되다보니 위약사항을 감수하고서라도 넷플로 턴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그렇게 곱게 못볼 일인가 싶습니다.
제라드버틀러님께서 승리호 흥행을 보장해주실 것도 아니고 제작사도 생존 돌파구를 찾는 건데(극장 신경써줄 필요가 없는 것이 제작사와 배급사, 극장은 모두 남남이고 필요에 의한 협력일 뿐이지, 구성원 중 어느 한쪽이라도 필요를 느끼지 못하면 협력이 파기되는 건 흔하디 흔한 일입니다.) 욕은 제작사 측이 많이 먹고 있죠... 사실상 개봉에 및 배급에 관한 것은 사실상 제작사의 손을 떠난 문제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기껏 물건 만들었는데 판로확보 안되면 국내든 외국이든 판로 찾아 나가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근데 욕은 왜 국내 극장에 안팔아주냐 뭐하는 거냐 이런 식으로 먹고 있으니...
콘텐츠 메이커는 늘 을 입장입니다. 물론 그 중에도 슈퍼을이 있기 마련이지만 원리적으로 갑은 극장이니까요.
제 글의 논점을 잘못아신것 같습니다 전 넷플릭스에 판것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작사의 손해를 배상해 줄 것도 아닌데 기분이 나쁘다고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승리호는 최선의 선택을 하였고 중국에서 대흥행하길 기원합니다
당연히 제라드버틀러님의 의견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씀이죠. 그걸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아무쪼록 다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도 해주세요오.....ㅠㅠㅠ
음 과연...
기사에 나와있듯이 중국은 넷플릭스 거점이 없고 그쪽 관계자들은 극장 개봉을 원해서 추진된 것 같은데...아쉽긴해도 이해는 가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 강하게 나뉘고 익무에서는 불호평이 더 지배적이었던거 보면 한국에서 이시국에 넷플행은 좋은 결정한 것 같고요.
전 극장에서 보고싶은 관객이라 아쉽긴하네요
텐센트가 투자했고 중국어가 나오기 때문에 ...
2편에서는 중국인 배역이 큰 비중 차지하는 조건으로 텐센트가 더 많이 투자할 지도 모르겠군요.
중국 개봉쯤 한국도 소규모로나마 개봉했으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