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관련 황당 또는 재미있는 경험들 있으신가요?
얼마전에 게시판에서 본
포스터 훔쳐가는 글이 있었는데..
굿즈 관련해서 황당했거나 재미있는 경험하신것들이 있나요?
다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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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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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년전 봄날이었을까요...명씨네에서 굿즈받으려고 물어봤는데 미소지기가 당당하게 실수로 전단매대에 전날비치해놔서 경품이 소진되었다고 없으니 그냥가라고해서 대판 따졌던 기억도 있구요..그 굿즈가 엔딩크레딧에 같이봐야하는거기에 중요했던건데, 가소롭다는 표정짓는 미소지기보고 더 열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있었는데 없어요스킬 쓰시더니, 다다음날 타회원분을 통해서 지점에 소량남았다는 이야길들었습니다.
횡재했던 기억은 언론시사에만 풀렸던 굿즈를 모르는분께서 가지세요 해서 받은 기억도 있습니다.
굿즈때문에 모지점의 말은 절대 믿지 않게된 불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없는 것 같아요.🙄 (없는게 좋은건가..?🤣)
지방이라 티켓팅 치열했어서 1회차면 나름 팬이셨을텐데... 굿즈는 귀찮으셨던걸까요?ㅋㅋㅋ
퇴장로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을 실제로 본 적이 있어요. 거의 몸의 절반이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티켓을 줍고 계시더라구요. 익무에서 글로만 접하다가 실제로 보니까 뭔가 신기해서 멀리서 눈치 못 채게 지켜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분들이 매표소에서 굿즈를 받아가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고 있던 굿즈를 받아갈 수 있었네요 ㅎㅎ
영화보면 주는 포스터나 오티에 딱히 집착없이 주면 감사히 받았는데,
난생 처음으로 우와! 이쁘다! 했던 위플래쉬 금빛 오티를...
10월말 이수점 눈앞에서 잘리니 (전국 최초인듯 했음) 현타 씨게 오드라구요.ㅋㅋ
그때 첨으로 굿즈나눔방 기웃거렸지요. ^^
귀멸의 칼날은 꺼이꺼이 X울다가 엔딩크레딧 다끝나고 정신차려보니 번호표를 뽑고있어서...
제 안에 잠들어있던 젠이츠의 벽력일섬을 깨달았습니다.ㅎㅎ
제가 다크맨님이 본문에 얘기하신 제 코앞에서 스틸 당한 장본인입니다~😭 설연휴 이후에 재차 경찰 입회하에 신고 접수후 조사 들어갈 예정입니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해보는데까지 해봐야죠~ㅜㅜ 익무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으시길 바랄뿐~😭
다들~ 남은 설연휴 잘 마무리 하세요~^^ 복 많이 받으시구여~😊
하나 더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작년 7~8월 사이였을꺼에요~ 지점은 동대문 메박이었고, 영화는 밤쉘 패키지 였습니다~
저는 거의 맨뒤에 앉아서 관람을 했는데~ 제 옆쪽 라인에서(거리상 2m 정도) 한 여성분이 콜라 + OO(?)을 먹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영화내내 횟수로는 거의 50회 이상은 될듯~😡 콜라 먹는것 까지는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제재 대상이 아니니깐요~
문제는 콜라 먹고~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도 않고~ 콜라 먹는 횟수가 장난이 아니었고~ 특히, 제가 분통을 그렇게 터트린 적도 별로 없을것입니다~ㅜㅜ
콜라 먹고 찝쩍소리는 왜 내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정말 리얼하게 수십번을 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중간에 한번 얘기하고 끝나고 내려갈때 이아기를 했죠~
헤이~ 저기요~ 삼겹살 드셨어요~? 이쑤씨게 쑤시는거 마냥 콜라 드시고 나서 찝쩍 소리 내던데~ 상당히 영화 보는데 집중이 안되었어요~😡
그러자 그 여성분 왈 : 기억이 잘~ 모르쇠 일관~ 딴청~😡😡😡
너무 화가나서 육두 문자와 반말을 섞어가며 퍼부었는데~(제가 잘한일은 결코 아니어서 그부분은 죄송~ㅜㅜ) 그분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였음~ 도로 되갚기라도 하듯~ 역으로 똑같이 퍼 붙고 굿즈 챙겨서 떠남~ㄷㄷㄷ (매서운 눈빛과 욕설 감칠맛 나게 하더군요~😅 그야말로 적반하장격의 표본이었음~😡)
저는 너무 분해서 바로앞 메박 직원이 중재라도 해줄법한데~ 그냥 먼 산만 바라보고 있더군요~😡 불난집에 부채질 제대로 해줬죠~ 저한테~
쫓아가서 정말 어떻게 해보고 싶었으나, 그냥 분을 삭히고 집에 왔던 기억이~😅 그날 정말 잠이 오지 않더라구여~ㅜㅜ
사람이 실수를 했으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미안하다 라고 얘기하면 될것을~ㅉㅉㅉ
조금 넋두리 성 댓글을 써서 죄송하네요~ㅜㅜ 그날 익무회원이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본의 아니게~ 소란 피운점 사과드립니다~😭
분명히 제가 물어볼때는 소진됐다고 했는데..
이후에 받아갔다는 익무후기가 올라올때..
그리고 물어보면 재입고? 됐다고 하는데..솔직히 신빙성이 떨어지긴하죠
전 기생충 사건때요. 메박 성수 키링과 메박 동대문 북마크 모두 3명인가가 싹쓸이 해가서 못 받았던 안 좋은 기억이 있죠.(익무에서도 난리 났었죠) 저는 운 좋게도 굿즈 받으러 가면 다 받았었는데 저 날만 2연속 못 받았었던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굿즈교환으로 키링 한개랑 북마크 구하기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