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서] 상당히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네요
충정지애
2889 9 11
근 1년 동안 본 영화 중에서 가장 폭력성과 선정성이 짙은 영화였어요.단순히 피 튀기는 슬레셔 무비 중에 더 한 영화도 있었지만 이건 그저 연출일 뿐이야 하고 쉽게 넘길 수 있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사실감에 더해 반복적으로 나오는 선홍색 화면에 구토를 유발하는 영화도 있죠. <포제서>는 후자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외에도 클럽 사이킥 돌아가듯이 점멸하는 눈부신 빛 때문에 일부 장면에서는 눈을 뜨고 있을 수가 없어요. 빛에 민감 하신 분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영화에서 발작 하신 분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효과적인 연출 기법으로 사용 된 건 알지만 상당히 피곤 했네요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호평을 받을 수도 있는 작품 이었습니다. 취향을 엄청나게 타는 영화라는 점을 염두 해 두시고 신중하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P.S. 익무의 DNA를 가지신 분이라면 좋아 하실 듯요 ㅎㅎ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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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언 -
빙티 -
누가5야? -
온새미로 -
제임스카메라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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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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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47
21.01.25.
제임스카메라
역시 참 익무인 이시군요^^
19:48
21.01.25.
2등
눈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잔인한 장면은 보기 힘들었어요 ㅠㅠ
잔인한 장면은 보기 힘들었어요 ㅠㅠ
19:49
21.01.25.
용산요정호냐냐
이것은 선글라스 끼고 봐야 하는 영화 😎
19:55
21.01.25.
3등
감독이 아버지의 초기 영화에서 영향을 좀 받았나보네요?
궁금해지는데 보러가야겠네요
궁금해지는데 보러가야겠네요
19:51
21.01.25.
율은사랑
궁금하면 보셔야죠^^
19:57
21.01.25.
에구... 폭력적 선정적이라니 걱정됩니당ㅠㅠ (두근두근♥)
20:05
21.01.25.
잉어콩콩맛
지인이나 가족분들이랑 보시는건 비추에요^^;
20:12
21.01.25.
빨리 보셨다니 부럽네요ㅜ
저도 기대중이라...ㅎㅎ
혹시 모자이크같은건 없었나요?
20:17
21.01.25.
멈추지말라고
작성자는 아니지만 시사회로 봤어요
모자이크 없어요~~
모자이크 없어요~~
21:13
21.01.25.
용산요정호냐냐
오오 감사합니다!
22:26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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