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후기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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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시사를 통해 처음 아트나인에서 봤고 프리미어 상영에, 0원에, 노란 포스터가 예뻐서 어쩌다 보니 4번이나 관람을 해버렸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콜바넴이 자꾸 생각나서 재관람이 끌리지 않았는데 2차를 한 뒤부터는 첫 관람과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첫 관람때는 감정이 몰아치는 느낌이라 좀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그 다음부터는 제목이 너무 찰떡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들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중간중간 춤을 추는데 우린 춤을 추었다가 모든 상황에 맞는 문구 같았어요. 생일파티와 결혼식,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추는 춤, 메라비와 이라클리 둘만의 연습과 밤 중의 교감, 클럽에서 추는 춤들이 메라비의 인생에 있어서 춤은 빠질 수 없는 요소이고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메라비만의 춤이 완성되가는 느낌을 받았고 이래서 제목이 지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엣나인필름 계정에서 이 영화는 동성애 영화가 아니라는 글을 보고서 좀 띠용했지만(동성애적인 부분이 더 덜어졌어도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조지아라는 나라도 알게 되었고 그 전통춤의 매력에 빠질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빨간 포스터까지해서 짝 맞추고 싶은데 교환으로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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