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임 아이 다이> 익무예매권 후기ㅡ 너무 지루했어요ㅠㅠ

BIAF 영화제 때문에 정신 없어서 후기를 못 올리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익무에서 예매권 주신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솔직하게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ㅠㅠ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어요..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이라더니...

안 좋은 의미로 진짜로 신선한 영화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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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영상만 2시간 내내 본 거 같고;

계속 반복되니까 머리 아프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진짜로 영화가 약에 취한 거 같더군요ㅠㅠ

영화 장르가 스릴러인데 넘 지루했어요...

중간에 CG도.. 너무 얼탱이 없었고...ㅋㅋㅋ ㅠㅠ 피식했습니다...

마치 이 기분... 왠지 낯설지가 않아서 내가 이 기분을 언제 또 느꼈었던가 했더니..

​<더 렌탈: 소리없는 감시자> 보고 났을 때 기분이랑 똑같네요..^^;

영화 내용도 어딘가 비슷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암, 답답함, 지루함, 불륜과 바람, 캐릭터들이 비호감

이 날은 그냥 라이온킹 굿즈 받아온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진짜 별로였지만 그래도 굿즈 받은걸로 위로 삼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날 영화관 온 건 그냥 굿즈 받으러 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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