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는 진짜 아쉬운게
한국프로는 웨이브, 티빙이 꽉잡고있고
미드영드는 넷플이 꽉잡고있으니
왓챠는 일본애니나 일드 같은 틈새시장을 공략한건 좋은데,
문제는 계속 화질이슈, 비율문제 같은게 터진다는거죠.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하면서, 매니아층에게 가장 민감한 문제를 단점으로 안고있으니
성장이 어려운것 같아요.
차라리 아예 틈새로 더빙을 대폭 지원해서 더빙안된 작품들 고퀄로 더빙해주는것도 좋을듯.
씨네큐가 공룡기업들 사이에서 독자적인 정책으로 살아남았듯
왓챠도 그런 움직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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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 꺼려져요ㅠ
확실히 화질 음질이 아쉬운 부분이 많죠ㅠㅠ 가끔은 이 정도면 볼만하다 싶은데, 어떤 컨텐츠는 좀 경악스러울 정도라...
저도 왓챠에 좋은 영화 엄청 많아서 좋아하고 오랫동안 애용했지만, 이런건 영영 못 고치는건가 싶습니다
왓챠의 운영방식에 대해서 좀 글을 읽어볼 일이 있었는데 현재의 자금력과 규모로는 화질, 음질 문제에 손댈 여지가 없어 보이더라고요. 결국 누가 통크게 투자해주거나 다른 대기업 밑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왓챠에 투자해준 곳에서도 서비스되는 컨텐츠에 대해 수정하기 위해선 대대적인 자금을 투자해야하는데 과연 그러겠나 싶기도 해요. 왓챠에 투자한다면 결국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OTT를 인수하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하려면 넷플처럼 해야하는데 요원한 부분이 있죠.
이런 사이클인것 같아요
블룸하우스나 뉴라인같은 제작사를 벤치마킹해서
호러처럼 비교적 저예산으로 고수입낼수있는 오리지날 콘텐츠를 기획했으면 좋겠는데.. 당장은 무리일려나요
국내 영화업계 지망생들을 위한 영화계 명사들 인터뷰 강연 시리즈 같은거도 다큐처럼 만들면서 그런 명사들이 추천한 명작 리스트 구성해서 미래의 감독을 꿈꾸는 영화광들을 위한 필수 고전영화 시리즈 크라이테리언같은곳이상 계약해서 달마다 5편씩 수입한다던지..
고전영화 가져오는거 좋은것같아요. 옛날영화들은 돈내고도 볼곳이 없는경우도 많아서.
아니면 요새 드라마로 외국어배우는 사람 많으니까
학습기능 제공하는것도 좋을것같구요.
결국 돈이죠
왓챠때문에 왓챠플레이 쓰기 시작해서 초창기 싼 요금에 계속 쓰고는 있는데
넷플릭스랑 둘다 있으면 넷플릭스로 보기는 합니다
그래도 볼만한 고전영화 많아서 좋아요
확실히 넷플보다 왓챠는 화질이 정말 별로긴 합니다ㅠ